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soolee 3737  공감:1  비공감:-4 2020.09.16 17:25

제 시계는 로렉스 데이저스트 1603 입니다.

75년도에 출시 되었다는데 상당히 오래된 시계이지요.

이 시계를 약 한달 전 거금을 들여 중고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일오차가 약 2~3초로 기억이 되었는데 약 보름 정도 지나니 무려 6초가 빨라 집니다.

그래서 시계를 인터넷 시간을 기준해서 맞췄는데도 하루 지나면 6~7초가 빨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이후엔 2~3초 정도 빨라지는 겁니다.

즉, 일오차 7초는 고정으로 빨랐고 그 이후에는 일오차가 2~3초로 빨라지는 겁니다.

이해 되세요?

전 지금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범일동 금골목에 있는 고급시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 갔습니다.

시계를 끌러 주면서 간단히 왠일인진 모르겠는데 시간이 빨라졌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메카닉께서 척 보더니 오버홀 언제 했냐고 물어보시는데 뭐라 말 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달 전 중고로 구매 했다니까 절 빤히 보시더니 그러시네요.

그럼 (판매시 오버홀, 광택 등을 다 한 상태라) 아무런 문제가 없을텐데요? 오버홀은 필요 없고 일오차만 잡아 드릴까요?


당연 그렇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10여분의 시간이 흘렀고, 지금 제 손목에는 시계를 차고 있습니다.

다행히 116번을 눌러 표준시계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체크해 본 결과 

하루 일오차는 2~3초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 이후 이리저리 알아 보다가 달자기를 알리에서 주문했고 10여일 후면 제게 올것 같습니다.

여기에, 시계에서 나오는 음향으로 일오차가 느린지, 빠른지를 알려주는 앱도 앱스토어에서 12,000원 주고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테스트 해봤습니다.


약 3초 빠르닥 나옵니다.

훌륭 합니다.ㅎ

IMG_0536.png




부록으로 켈로 사용 설명을 첨부 합니다.

구글번역을 사용했습니다.


Kello를 사용하려면 iOS 기기의 마이크 입력을 평가할 시계에 매우 가깝게 또는 반대쪽에 배치합니다. 

평가할 시계의 주파수를 알고 있다면 '주파수'를 탭하고 원하는 주파수를 설정하십시오. 

주파수를 잘 모르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Kello가 자동으로 주파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Kello의 메인 인터페이스 하단에있는 '시작'버튼을 눌러 분석을 시작합니다. 

주파수가 설정되지 않은 경우 Kello는 먼저 청취하여 시계의 주파수를 결정합니다. 

주파수가 알려지면 Kello는 수신 오디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이 데이터에 대한 초기 분석을 수행합니다. 

오디오 신호의 품질에 따라 일반적으로 초기 데이터 집합을 수집하는 데 30 초에서 1 분 정도 걸립니다. 

Kello가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면 시계가 하루에 몇 초 동안 잃거나 늘어나는 지 측정 값이 표시됩니다.


모범 사례

Kello는 시계가 하루 동안 시간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지 합리적으로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해 몇 초에 걸쳐 측정 된 순간적인 시간 표시 속도를 평균합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시계와 마이크를 1 분 이상 한 위치에 고정하십시오. 

시계 위치 변경 후 분석을 일시 중지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얼 업에서 다이얼 다운으로 또는 크라운 업에서 크라운 다운 위치로 변경할 때.


소음 공해가 판독 정확도를 방해 할 수 있으므로 조용한 환경에서 Kello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상의 판독 값을 얻으려면 신호 파형이 아래 그림과 같이 명확하게 정의 된 피크를 표시 할 때까지 신호 증폭 및 마이크 위치를 조정하십시오.



Kello가 명확하게 판독 할 수있을 때 신호 충실도 표시기는 아래와 같이 속도 디스플레이의 왼쪽 하단 모서리에 5 개의 완전히 흰색 원을 표시합니다.


•••••


케이스에서 시계 움직임을 분석 할 때 반향을 줄이려면 쿠션과 같이 소리를 흡수 할 수있는 부드러운 표면에 마이크 앞면이 위를 향하도록 

놓고 시계를 마이크 위에 놓습니다.


케이스가없는 움직임을 분석 할 때는 움직임 홀더 또는 유사한 고정 보조 장치에서 움직임을지지하고 

마이크를 움직임에서 약 10mm, 탈출구 근처, 메인 플레이트와 평행하게 고정하십시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Kello를 10,000Hz에서 20,000Hz 사이의 뛰어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외부 마이크와 함께 사용해야합니다.


문제 해결

명확한 신호를 얻을 수없는 경우 시계가 완전히 감겨 있는지 확인하고 명확하고 일관된 파형이 설정 될 때까지 시계에 대해 다른 위치에 마이크를 배치 해보십시오. 

예를 들어 케이스 백을 통하는 것보다 시계 앞면을 보호하는 유리를 통해 더 선명한 신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의 최적 위치가 결정되면 분석을 일시 중지하고 다시 시작하여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으십시오.

여전히 시계에서 명확한 판독 값을 얻을 수없는 경우 다른 마이크를 사용해보십시오. 

Kello는 제공되는 수신 오디오만큼 명확한 결과 만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계식 시계는 10,000Hz 이상의 범위에서 음향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일부 타사 마이크는이 범위에서 오디오를 명확하게 캡처 할 수 없습니다.


주파수 감지

Kello는 다음 주파수를 사용하여 작동하는 기계식 시계를 지원합니다.


14,400 bph 21,600 bph

16,200 bph 25,200 bph

18,000 bph 28,800 bph

19,800bph 36,000bph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최근 이벤트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군요.. [15] 토리노 5 967 2023.06.02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8] 타임포럼 9 2310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1 2457 2021.06.28
공지 장터게시판(회원 및 셀러 장터게시판) 운영원칙 (2021.9.3 업데이트) [95] 타임포럼 24 23608 2019.05.13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0 590600 2015.02.02
공지 파일업로드 방법 (글쓰기, 댓글 공통) [5] 게시판관리자 34 538534 2015.01.1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3] Energico 1 1212 2024.03.28
Hot Tic Toc과 함께한 도쿄 특파원 리포트 [33] Tic Toc 6 520 2024.03.06
Hot 크로노그래프 다이브 워치의 필수 조건 [15] 클래식컬 12 692 2024.01.20
Hot 오랜만의 타임포럼 벙개 후기 (시계편) [18] Tic Toc 13 699 2024.01.19
32315 날이 덥네요... [5] chocobo7 2 119 2022.06.04
32314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BRAND] 불가리 옥토 10주년(Bvlgari Octo 10th Anniversary) [4] file 토리노 4 222 2022.06.04
32313 오늘 롤렉스 서비스센터에서 있었던일~ [42] 네버루즈 9 1592 2022.06.03
32312 2시간만 있으면 주말 시작입니다. [9] 키아오라 0 131 2022.06.03
32311 저녁식사 [18] file inggong 1 308 2022.06.01
32310 6월이 시작되었네요 [4] 멜멧로 2 114 2022.06.01
32309 리베르소 전시회 다녀왔어요. [20] file 현승시계 6 534 2022.06.01
32308 안뇽하쉐용 [6] ltd8532 0 158 2022.05.31
32307 올해 선택의 기로에서.. [13] 해외방랑자 0 313 2022.05.30
32306 일본의 버블직후 상황 [20] file 토리노 4 805 2022.05.30
32305 타임포럼 활약 브랜드에 대한 느낌.. [22] 재찬 0 645 2022.05.29
32304 저도 시계 보관함 새로 들였습니다 ㅎㅎ [44] file J. 4 1207 2022.05.25
32303 황희찬 선수 리차드밀 차고 귀국~ [23] file jay9240 2 1543 2022.05.24
32302 한국 독립 시계 제작자 유민훈 [5] Energico 4 2224 2022.05.24
32301 실물로 보고 싶으신 드림 시계가 있나요? [14] 정쵸쵸 0 472 2022.05.22
32300 여러분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컬렉터 1 376 2022.05.22
32299 시계 중고가가 조금씩 움직이는듯 하네요 [29] 타킨 2 898 2022.05.21
32298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언박싱 & 리뷰]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라이프 오토매틱 스켈레톤(Frederique Constant Highlife Automatic Skeleton) [1] file 토리노 1 172 2022.05.21
32297 드디어 구입! 배송만 남았네요 [11] file 광주시계초보 3 509 2022.05.21
32296 몇개의 시계를 두곤 매일 차는것만 차네요. [17] 훈제튜브 2 436 2022.05.20
32295 시계보관함 구입! [21] file cansin 6 827 2022.05.16
32294 IWC 시계를 분실했어요ㅠ [30] file IWC116 0 1482 2022.05.14
32293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언박싱 & 리뷰] 리차드 밀 RM 35-03 오토매틱 라파엘 나달(Richard Mille RM 35-03 Automatic Rafael Nadal) [6] file 토리노 5 384 2022.05.14
32292 불금이네요 [11] 셀레스티얼 0 142 2022.05.13
32291 비밀번호를 못 찾아서 새로 가입했네요.. [14] 토통미 1 184 2022.05.12
32290 기다림의 미학 [10] 열무아빠 0 319 2022.05.09
32289 c 사 쇼핑몰은 이제 짝퉁천국이 되어가는듯요 [18] J. 3 936 2022.05.08
32288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언박싱 & 리뷰] 미도 멀티포트 스켈레톤 버티고(Mido Multifort Skeleton Vertigo) [1] file 토리노 5 281 2022.05.07
32287 조선시대 암행어사 이야기 [10] file 토리노 6 458 2022.05.06
32286 시간 참 빠르네요 [13] 런던아이즈 2 243 2022.05.02
32285 5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5] 미야기 0 131 2022.05.02
32284 좋은 아침입니다. [8] file 느티 2 166 2022.05.02
32283 하아..마음이ㅠ착잡.... [18] file 두카티 5 547 2022.05.01
32282 샤넬 광고 때문에 타임포럼 접속이 불가능하네요. [8] file Rozenta 5 410 2022.05.01
32281 망고나무와 도마뱀 [9] file 느티 2 232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