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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 쯤?

 

세이코 srpe93을 쇼핑몰에서 구매 및 결제를 하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데

 

배송 상태창이 움직이지 않더군요.

 

음. . . 로젠택배라 그런가? 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다음날에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구매했으니 잘부탁한다라는 문의를 넣었더니 연락을 준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 그때까진 이 쇼핑몰이 좀 꼼꼼하네 라는 생각이엇습니다. ㅠㅠ)

 

다음날에도 배송 상태창의 변화가 없어서 문의를 넣었더니 연락준다는 말과 함께 전화 한통이 오더군요.

 

전화 내용은 뜬금없이 7월 17일 이후에 배송이 된다.

(요새 직구도 일주일이면 오는 마당에 ...)

그리고 다른 옵션으로 25년 생산분을 8월 중순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첫마디가 죄송하단 말이 아니었으니 아마 시계 대리점에서 직배송되는 경우 사전에 연락을 준다라는 조항을 상세페이지에 적어놓은걸로 면피했던 것 같습니다.

(2~3주까지도 걸릴 수 있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안써있네요 ㅠㅠ) 

 

보통 재고없는 상품의 경우에는 배송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유의해달라라는 말을 써놓거나 팝업을 띄워놓는게 보통일텐데 라는 생각과

어제 오전에 주문했으니 오후에 전화줄 수 있는 거 아닌가? 과 같은 여러 생각이 들면서 순간 짜증이 확 나긴했는데

"그래 7월 17일이나 8월 중순이나 거기서 거기지. 다 내 불찰이다." 라는 생각으로

화를 꾹 누르며 그럼 25년 생산분으로 보내주세요 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어설픈 쇼핑몰에서 구매하실 분들께서는 구매하실 때 꼭 문의한번 넣어보세요. 

이게 재고가 있는 상품인지 아니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제품인지요.

 

아 생각하니까 다시 기분나빠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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