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뮤직박스나 오르골의 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연말입니다. 예전에는 오르골이나 뮤직박스가 단순 장식용에 들어가는 작은 양념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결혼전에 아내와 경주를 자주 놀러가면서 들렀던 오르골 박물관에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장식품에 들어간 오르골이 아니더라도 음악과 나무 (내지는 크리스탈)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장식과 감상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르골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빈티지 류즈 뮤직박스 72노트를 하나 소장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하나 더 장만을 하였습니다.

이 뮤직박스라는게 생각보다 시계와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무브먼트를 만드는 나라는 뮤직박스에 관련된 제조사와 역사가 어느정도는 있다고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무브먼트에 시간을 집어넣으면 시계, 음악을 넣으면 뮤직박스, 새나 인형을 집어넣으면 오토마톤등의 조합이 되겠네요. 그러다보니 아직도 뮤직박스를 생산하고 팔고있는 제조사들은 무브먼트를 생산하는 기술력이 좋은 스위스와 일본, 중국에 있습니다. 이중에서 50노트 이상의 하이앤드를 만들고 있는 회사는 주로 류즈(스위스)와 산쿄(일본)정도가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산쿄는 오르페우스라는 브랜드로 하이앤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류즈의 매장이 서울의 백화점에도 들어왔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많은분들이 점점 즐기고 계시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계를 좋아하는것과 통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자세하게 들어가면 제가 알고있는 선지식만으로도 너무 많은 잡설이 되기에 이쯤하고 새로장만한 뮤직박스의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산쿄 오르페우스브랜드의 72노트 뮤직박스 무브먼트를 제작한 박스에 담긴 물건을 구입하였습니다.

(1) Blue Danube Waltz 
(2) Lara's Theme 
(3) Edelweiss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최근 이벤트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군요.. [15] 토리노 5 934 2023.06.02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8] 타임포럼 9 2294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1 2440 2021.06.28
공지 장터게시판(회원 및 셀러 장터게시판) 운영원칙 (2021.9.3 업데이트) [95] 타임포럼 24 23578 2019.05.13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0 590437 2015.02.02
공지 파일업로드 방법 (글쓰기, 댓글 공통) [5] 게시판관리자 34 538525 2015.01.12
Hot Tic Toc과 함께한 도쿄 특파원 리포트 [31] Tic Toc 6 469 2024.03.06
Hot 크로노그래프 다이브 워치의 필수 조건 [14] 클래식컬 12 618 2024.01.20
Hot 오랜만의 타임포럼 벙개 후기 (시계편) [18] Tic Toc 13 674 2024.01.19
Hot [신청마감완료] -1월 18일(목), 타임포럼이 2024년 첫 번째 모임을 합니다. [40] 타임포럼 4 803 2024.01.09
32056 더운여름.. 로렉스의 대안.. 그것은 바로... [39] file 토리노 10 1686 2021.07.19
32055 롤렉스 성골은 가능할까요.. [35] 행운럭키 2 1130 2021.07.18
32054 부쩍 시계에 관심이생겨서 가입했습니다. [12] JRwoons 1 229 2021.07.18
32053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S 크로노그래프 GMT(Bvlgari Octo Finissimo S Chronograph GMT) [5] file 토리노 2 328 2021.07.17
32052 예거 르쿨트르 사운드 메이커때 인상적이였던건 [6] Belikemike 1 463 2021.07.16
32051 정신차리고보니 정작 흰판이 없군요... [11] Belikemike 1 477 2021.07.16
32050 병이네요 [13] file 하니하니 4 446 2021.07.15
32049 론진 시계 A/S 관련 아쉬움이 남습니다. [15] SChan 0 1522 2021.07.14
32048 기추병은 불치병인가요 [45] 오즈이별 2 710 2021.07.14
32047 시계와 안경테 [35] file delos 12 1093 2021.07.12
32046 [뉴스]LG디스플레이, 'ROLED' 상표 시계제품서 권리포기 [7] 토리노 2 474 2021.07.11
32045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TAG Heuer Aquaracer Professional 300) [2] file 토리노 2 599 2021.07.10
32044 코로나가 끝나서 여행갈수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18] file 주세대디 3 253 2021.07.09
32043 코로나 참 힘드네요 [12] jacob9 1 204 2021.07.08
32042 백신 후유증...두드러기 이제야 괜찮아졌네요 [12] 풍운s 0 459 2021.07.08
32041 어제 예거 오버홀을 맡기고 왔습니다. [14] 부루스타 3 1073 2021.07.06
32040 스프링바관련 잘못된 정보를 드려 죄송합니다. [10] 재찬 2 483 2021.07.06
32039 사용해보니 가성비가 좋네요 [48] file 주세대디 5 1174 2021.07.06
32038 시계를 여러개 사다 보니 제 취향을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22] 하하호허히 4 658 2021.07.04
32037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게 됐네요 [5] 버미님 1 167 2021.07.03
32036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칼리버 400 41.5mm(Oris Aquis Date Caliber 400 41.5mm) [2] file 토리노 3 431 2021.07.03
32035 금통시계 중고구입시 주의사항 . [41] 재찬 6 1336 2021.07.02
32034 그 시절 그립네요ㅠ [12] 컬렉터 5 335 2021.07.01
32033 여러분 금요일입니다 !! [11] DKC 1 211 2021.06.25
32032 백신후유증 대단하네요.. [27] 레이먼드석 1 644 2021.06.24
32031 시계수리사에 대해 [16] 흡연 1 1480 2021.06.23
32030 추천에서 공감으로 [13] 나츠키 10 281 2021.06.23
32029 시계는 사는 것이기보다 [21] 하니하니 2 629 2021.06.20
32028 정찬성 vs 덴이거 [15] file DKC 3 452 2021.06.20
32027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롤렉스 서브마리너 ‘헐크’ Ref. 116610LV(Rolex Submariner 'Hulk' Ref. 116610LV) [8] file 토리노 7 647 2021.06.19
32026 서울은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10] 조지클루니사랑함 0 166 2021.06.17
32025 오데마피게 수입업자 사장이 직접 리셀샾에 시계 빼돌려서 판 사건, 결국 구매자는 호구. [24] 포그니 13 2634 2021.06.16
32024 예거르쿨르트 사운드메이커 전시회 다녀왔어요~ [13] file 현승시계 3 500 2021.06.16
32023 오늘 저녁은 la갈비요 [17] file DKC 3 293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