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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도나(Vildona) 접착식 보강재 0.3미리

가죽공방 사장님 말씀으로는 에르메스 시계줄 같은 경우 보강재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얇으면서 강도가 우수하고 통기성도 우수하며, 늘어나지 않고 찟어짐이 없어 시계줄 보강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제작을 해보신 분들은 이미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시거나 노하우가 있으시겠지만,
저같은 초보단계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소 판매가 1미터 단위여서 1미터*950미리를 구매했는데,
제가 죽을 때 까지 써봐야 30*50센티나 쓰려나요?

A4 사이즈로 잘라서 필요하신 분 한테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맛보기로 사용해 보시고 좋으면 직접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1미터에 1.3만원 하는 저렴한 금액입니다.

한쪽면(광택)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부착후 인두로 살짝 누르면 접착이 된답니다.
아니면 그냥 접착제를 발라서 부착을 하면 되고요.
탄성이 적은 가죽으로 시계줄을 제작할 때 시계줄 겉감과 안감 사이에 넣고 바느질을 하면 되겠죠?  ^^

저는 몇번 만들어 보면서 이런 보강제 기능의 필요성을 절감했었습니다.   
가죽만 가지고 시계줄을 제작하면 버클 잠그는 얇은부분은 시계줄이 좀 흐늘거립니다.
좀 짱짱한 느낌을 내고 싶으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아직 사용 전이라 어느정도 효과를 볼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10분 한테는 드릴수 있겠네요.  와홀에서 4분이 먼저쪽지를 주셨기에, 6분 정도 더 가능합니다.

취미로 시계줄 만드시는 분 중 필요하신 분은 쪽지로 주소 보내주세요. 배송료도 무료..

20181211_0919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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