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광주시계초보 2071  공감:1  비공감:-1 2019.03.19 21:26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는 했는데 정작 오프라인 사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EONO(이원)이라는 시계 회사를 아시나요?


저 역시 최진기님의 '시계입니다!'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회사입니다.


브랜드 내에 브래들리 타임피스라는 시계들이 있는데 다음 사진처럼 모양이 특이합니다.




이원1.JPG




보시면 알겠지만 시계의 필수요소인 글라스가 없는데 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계이기 때문입니다.


바깥부분 구슬은 시, 안쪽 구슬은 분을 표시합니다.


미해군중위였다가 사고로 시각장애가 되었지만 현재는 패럴림픽 수영선수로 성공한


브래들리 스나이더의 이름에서 브랜드 명을 따왔다고 합니다.




KakaoTalk_20190319_205715346.jpg



합정역 교보문고 디지털 가전 부분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착이 불가능해서 손위에 올려 놓을 수는 없었지만,


메이커 소책자를 배부하고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꾸미기]KakaoTalk_20190319_205716597.jpg


한국인 CEO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시계로 2013년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획되어 2015년경에 론칭된것으로


알았는데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기존 시각 장애인용 시계의 한계에서 탈출해 일반인에게도 어필하고 싶다고 하네요.


대영박물관에 영구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펙은 케이스 사이즈 40mm, 케이스 소재 티타늄, 스위스 론다쿼츠무브사용시계입니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입니다.


직접 만져보지 못해 마감에 대해 설명 드리기는 애매하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최종1.png


2018년 10월에는 vision week를 맞아 시계 구입비용이 개안수술로 기부되었다고 합니다.


의미있는 시계를 찾으신다면 노모스 국경없는 의사회 에디션보다도 의미가 있어보이네요.^^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해당코너에서 주기적으로 팝업스토어가 바뀌는것 같으니,


너무 늦지 않게 합정역 교보문고 가시면 보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뚝섬쪽에 쇼룸도 있다고 하니 시간있으면 그곳도 가볼까합니다.



https://eone-time.kr/index.html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최근 이벤트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군요.. [15] 토리노 5 966 2023.06.02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8] 타임포럼 9 2308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1 2455 2021.06.28
공지 장터게시판(회원 및 셀러 장터게시판) 운영원칙 (2021.9.3 업데이트) [95] 타임포럼 24 23608 2019.05.13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0 590593 2015.02.02
공지 파일업로드 방법 (글쓰기, 댓글 공통) [5] 게시판관리자 34 538534 2015.01.1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3] Energico 1 1202 2024.03.28
Hot Tic Toc과 함께한 도쿄 특파원 리포트 [32] Tic Toc 6 515 2024.03.06
Hot 크로노그래프 다이브 워치의 필수 조건 [15] 클래식컬 12 684 2024.01.20
Hot 오랜만의 타임포럼 벙개 후기 (시계편) [18] Tic Toc 13 695 2024.01.19
31999 신입입니다. [10] DKC 3 231 2021.05.22
31998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Blancpain Fifty Fathoms Bathyscaphe Chronographe Flyback) [1] file 토리노 4 522 2021.05.22
31997 코로나때문에 나가질않아서 시계를 안차게되네여 [17] 미누미누미누 3 373 2021.05.21
31996 자전거 타시는 분 계신지요? [7] 영원과하루 1 256 2021.05.21
31995 오래간만에 방문 [11] 창백한달 4 209 2021.05.21
31994 시계 매니어의 정체성에 혼란이 옵니다... [10] 나츠키 7 704 2021.05.20
31993 ICONIC WATCHES BOOK” [6] file 현승시계 4 460 2021.05.19
31992 람보르기니(레고) 출고 /w 레트로 911 [22] file DB9 5 669 2021.05.17
31991 재밌는 롤렉스 광고 풍자 [32] file jay9240 5 1221 2021.05.15
31990 앞으로 무차별 추천 저격을 드릴까 합니다. [27] 나츠키 29 913 2021.05.14
31989 오버홀 관련 얼마전 에피소드(오리스_아틀리에 스켈레톤) [7] file 긴또깡의회중시계 2 1682 2021.05.11
31988 해외 실세가격의 안내에 대하여 [12] 나츠키 7 788 2021.05.10
31987 타임포럼에서 중고시세등 언급을 금지하는 이유 [34] 토리노 26 1616 2021.05.10
31986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해밀턴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Hamilton Intra-Matic Chronograph H) [3] file 토리노 6 474 2021.05.09
31985 브랜드 포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5] 재찬 16 873 2021.05.08
31984 세일하길래 구입해본 장난감 FC-ANALYTICS [14] file 때똥 5 681 2021.05.05
31983 뭔가 활발할수록 hater는 많아진다 [59] 클래식컬 18 1448 2021.05.03
31982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라도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Rado Captain Cook High-tech Ceramic) [2] file 토리노 5 502 2021.05.02
31981 사람은 너무 정확하면 질리는데 [24] file 하니하니 3 767 2021.05.03
31980 살때는 비싸게 팔때는 늘 [36] 하니하니 6 908 2021.05.01
31979 애뉴얼 체크업 [9] file 클래식컬 4 668 2021.04.28
31978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48] file 클래식컬 13 1027 2021.04.25
31977 주말출근 [16] 시노빅 3 355 2021.04.24
31976 전당포에 다녀온지 6년이 됩니다. [57] file SeanJ 24 1647 2021.04.24
31975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블랑팡 트리뷰트 투 피프티 패덤즈 노 래디에이션 [1] file 토리노 4 415 2021.04.24
31974 가슴이 메어집니다.. [35] 표적 6 1053 2021.04.20
31973 애플워치를 사용하게 되면서, 일반 시계를 착용한지가 참 오래된 것 같아요. [23] 대포고양이 5 1003 2021.04.19
31972 안녕하세요 처음 글올려봐요 [11] 예나 5 251 2021.04.17
31971 오늘...하루종일 성골해보려고... [30] 나나낙 2 1019 2021.04.11
31970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IWC Pilot's Watch Chronograph 41) [4] file 토리노 4 640 2021.04.10
31969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11] file 몽스^^ 3 431 2021.04.08
31968 2020년 브랜드별 점유율 혹은 판매량 [36] file Energico 2 1587 2021.04.08
31967 이 시계 데이토나 아니죠? [18] file 박라호 3 1244 2021.04.06
31966 대구 롤렉스 모임 같은건 없나요? [10] 대구is 1 250 2021.04.06
31965 장터 판매완료 후 포인트 부족으로 액세스 불가 [5] 강동영어 1 487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