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구매 시 본인만의 원칙이나 철칙이 있으신가요? 잡담

저는 부품을 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네요

크기, 착용감, 가벼운 무게, 긴소매에 착용시 소매안으로 쏙 들어오는가를 가장 중요시합니다.

다이얼 38mm 선호, 최대 40mm까지. 두께는 10mm 이하 선호, 최대 12mm까지.

저는 묵직함과 존재감, 저의 이미지와 잘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저는 솔직히 성격상 하나를 오래 못하는 성격이라 추후 감가상각 등의 가격도 많이 고려합니다.

자기만족을 해야겠죠?

저는 시계 두꺼우면 잘 못차겠더라구요

저는 사람보다 시계가 먼저 보이는 모델은 패스합니다.^^ 물론 그런 시계 살 능력이 안되는게 큰 이유..ㅎㅎ

그 다음..브랜드와 디자인(사이즈부터 등등)

근데 꼭 그타이밍에 절묘한 가격의 시계가 매물로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면 잠이안옵니다.. 일종의 병이죠 ㅜㅜ 

저같은 경우는 기추를 많이하는편보다 진짜 가장아끼는거 하나

편하게차는거 하나 이런식으루 두개정도만 가지고있는게 좋더라구요

오래차고 직접 기스를 만들어야 정이들어서 오래오래이뻐보이고

다른시계에 눈이 덜가더라구요!

자사무브

같은 브렌드 중복 안함 (로렉스 제외 ㄷ ㄷ )

다이버가 아닌 다음에야 40mm 이하

그리고 각 브렌드 마다 얼마이상은 오바...

라는 매우 개인적인 잣대를 가지고 봅니다. 

왠만하면 사람들이 사지 않는 브랜드. 못알아보면 더 좋은 브랜드.

시계의 디자인에서 다른 시계와 구별되는 특색이 있으면 좋음.

간단히 말하면 남들과 구별되는 특이점.

한 해 한번에 사는 최고금액은 세후월급 이하로 한다.

(2년만에 산다면 두달치 월급 이하의 금액으로 한다)

살까말까 하면 사지않는다.

첫눈에 이거 안사면 평생 후회할거 같다 ㅡ 산다.

브랜드는 신경쓰지 않는다. 만듦새를 본다.(평생쓰는 성격이라서)

클래식은 35미리 그 외 40미리를 우선적으로 관심있게 본다.

타임온니,데이트, gmt  외 다른기능은 가급적 보지 않는다.

이렇게 정해놓고 하긴하는데 잘 안지켜지네요(머쓱)

자기만족이죠

자기만족입니다

디자인 + 가성비 이상입니다. 

1.쉽게 출금할 수 없는 통장안에 든 돈보다 가격이 낮을 것. 절대 그 통장안 돈은 안 꺼내쓴다.

2.이 옷,저 옷 여러 스타일에 (그래도 대충은) 매칭 가능한 디자인으로 고른다.

3.기술적인 면..솔직히 저 잘 모릅니다.감히 뭐라 말을 못 해요.

그렇지만 결국은 남이 알아주든 말든,미친X 호놀룰루 쪽방에서 사는 주제에 저러냐 욕을 하든 말든..저가 만족하고 행복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월급쟁이라서 재정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많지는 않지만 몇가지 시계 거쳐본 경험으로..

1. 시계 모셔둘 거 아니기 때문에 스포츠활동 해도 전혀 걱정이 없어야 합니다.

2. 고가이니만큼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중고 방어력이 우수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3. 브랜드 가치가 검증되어야 합니다. 럭셔리 시계 시장 브랜드가 반짝 뜨고 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제가 죽을 때까지 망하지 않을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 요런 기준으로 보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딱 하나 나오네요.. 물론 돈이 많다면 위 기준은 달라지겠죠 ~~^^ 

시계가 3~4개 이상 늘어나면 안 차는 시계들이 생겨서 갯수 제한을 하고 있네요 ㅎㅎ

저는 희소성을 중시하는스타일입니다

일단 브레슬릿이 기본으로 있고 줄질이 자유로운, 가격대비 만듦새가 좋은 시계를 고릅니다. 중고는 절대 안삽니다. 글쓴분과 비슷하게 1년 이상 지나도 계속 사고싶은 모델을 삽니다. 그래야절대 팔지않습니다^^ 감가 이런거 따져도 팔면 손해입니다. 무조건 계속 차면서 안파는게 이득이죠.

전 시계를 차면 잘때도 차고 자기때문에 샤워도 가능해야하고 뭐든지 가능해야 합니다..ㅎㅎ 300미터는 기본에 40밀리 28,800 bph 요 정도 되겠네요. 브랜드는 최대한 한국서 모르는 브랜드를 차려고 합니다. 마이크로 브랜드 좋아하지만 어줍잖은건 안 사고 검증 된것만 삽니다. 

자기만족과 디자인아닐까요?

손목에 올려보면 느낌이 오죠~

브랜드만의 정체성이 있는 모델,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시계와 용도와 칼라가 다른 모델~ (청판, 검판, 흰판 / 다이버, 항공, 드레스...등)

스타일 겹치지 않는 모델위주 입니다!  되도록 기계식 선호합니다... .그런데 조만간 지샥을 하나 살거 같네요 ㅎㅎ

누가 뭐래도 자기만족입니다.

제눈에 이쁜거요 ㅎㅎ

저도 비슷합니다. 

일단 지름신이 올 때 그 기간을 버티다보면 

이게 내가 질러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름신의 농간인건지 알수 있게 되더군요. 

1주일은 고민해보고 사고싶으면 사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많이 접해본 사람으로서 내 나름의 기준을 정리하자면, 절대 41미리를 초과하지 않을 것, 두께는 13미리를 초과하지 않을 것, 되팔때 감가상각을 생각하여 네임드 말고는 쳐다도 보지말 것 이라는 굵직한 기준이 3가지가 있네요. 아무리 좋은시계라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편하게 착용하기 위해서 사이즈가 핸디해야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진짜 자기만족같습니다

자기만족.... 

그래도 나만의 기준은 존재하죠. 

1. MSRP(판매가)에서 70~80% 세일된 가격, 물론 재질과 무브먼트도 꼭 따져봅니다. 브랜드마다 세일가겨은 다를 수 있습니다. 

2. 때로는 신품보다 중고품을 가격 싸게 구매해서 오버홀 맞기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3. 금통 금통 하지만.... 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을 믿습니다. (막상 금값은 얼마 안되죠.)

자기만족이 오면 사지 않을까요

결국 자기만족이죠

중고거래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 좋은것같습니다.

중고가가 떨어지지 않고, 모양도 이쁘고,다 있지만..

자기만족이 최고입죠

과하지 않는 품위있는

그냥 나만의 착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