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이 자기는 시계가 필요없다네요 잡담

ㅎㅎ 맞는말이죠 필요요하지 않는데 찰필요 없죠

우리 조상이 왜 해시계가 없냐구해서 살것도아닌것처럼

손목시계를 시간 관리에 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손목시계가 없다고 해서 시간 관리를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상위에 탁상시계가 있을 수도 있고, 어차피 요즘 사무직은 거의 컴퓨터 화면 보고 일하는데 윈도 화면 우하단에는 항상 시각이 표시되고 있으니까요. 시간 관리의 팁이 될 수는 있겠지만 시계는 패션의 일부이기도 하고 후임이 착용하거나 말거나 관여하지 않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만원 짜리 전자시계 하나만 있어도 엄청 편리하죠 ㅎㅎ 가격대가 산으로 올라가니 필요가 없어지는듯

내가 좋아하는걸 남이 좋아해줄 필요는 없죠... 어떤 이들에게는 시계가 그저 사치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시계를 많이 좋아하지만 그저 악세서리, 팔찌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ㅎㅎ

직업상 손목시계가 필요하지 않다면 안 차는 분 많아요. 중년 이상이시면 습관적으로 차시는듯한데 젊은 사람들은 빈 손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후임과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셨나봅니다 ^^

글을 읽고 보니 저도 어렸을 적에 아니로그 시계 보는 법을 따로 배운 것 같군요.

유치원 가기 전에 외할머니께 배운 기억이 나네요.

철판에 자석으로 시계 바늘 붙이는 방식이었는데, 숫자나 글자도 자석으로 붙이

는 것이었고.

1980년 정도라 요새 같은 교재는 없었죠.

애가 시계를 제대로 볼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겠군요.

시간이 지나면 바뀔수도있죠

선물로 좋은 시계 하나 해주면 되실 거 같아요 ㅎㅎ

스마트 워치의 절충안도 있습니다 ㅎㅎ

크로노그래프를 정말 잘 활용하시는군요!!

저도 시계는 악세사리고 시계차고 있어도 시간볼때는 핸드폰 찾게 되더라구요

후임이 90년대생일 경우에는 뭐 더하겠죠 ㅎㅎㅎ 아마 본인이 필요하면 글쓴분께 문의하겠죠?^^

다 개인 취향이 있고 일하는 방식이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임원이 옴니포커스와 노션을 썼더니 업무효율성이 극대화되었다고 글쓰신분께 옴니포커스와 노션을 사라고 했는데 그런거 없어도 휴대폰 캘린더나 투두리스트, 아니면 그냥 업무수첩으로도 다 할 수 있다고 대답했더니 그 임원이 어느 커뮤니티에 "요즘 실무진한테 옴니포커스 써보랬더니 그냥 휴대폰 캘린더나 쓰겠다는군요"라고 글 올리면 어떻겠습니까 ^^;; 

근데 확실히 요즘에는 패션시계로, 시간을 보기 위해 차고 다니는 것보다 악세사리와 같은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차고 다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차고 다니다가 익숙해지고, 시계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없으면 허전하고, 더 멋있는 시계 차고 다니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다른거같아요

ㅎㅎ..근데..저도 시계차고.. 핸드폰으로 시간봅니다..ㅋㅋㅋ

패션의일부죠 ...^^ 

요즘은 스마트워치라도..

저는 이제 시계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ㅠㅠ

스마트워치 추천드려요 ㅎㅎ 

후임에게 저렴한 전자시계를 하나 사주시면 어떨까요.

시계는 자기만족이죠!!
그나저나 크로노 기능을 정말 잘사용하시네요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지 시간을 체크하는 용도로만 시계를 바라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시계는 자기 만족이 더 크게 차지하는 듯 합니다.

제 친구도 시계 불편해서 못차는 친구 있더군요

크로노그래프 활용을 잘하시네요. 요즘은 시계차도 핸드폰으로 시간보는분들 많죠. 

사람마다 다르죠

가치관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