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안녕하세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정월 휴가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ㅎ

친척들 만나시느라 정신이 없으신 분도 계실테고 (특히 예비신랑이나 새신랑분들 ㅎ)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너무 오래 있었던지라 1월의 극강 K추위에 적응을 못하여

정월에 귀국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만, 그래도 떡국은 먹고 싶습니다. ㅎㅎㅎ

 

겨울도 한참인 이번 주는 미루어 두었던 줄질들을 해주었는데요.

시계가 많아지다 보니 하나씩 하기도 조금 번거로워서 보통 2 - 3개를 한번에 몰아서 바꾸어 줍니다.

 

TF01.jpg

 

오늘의 첫 손님은 빈티지 에어맨 ref. 323.1119 입니다.

빈티지 신축성 브레이슬릿으로 한 1년을 사용하였는데 슬슬 질려서 바꾸어 주어야 겠습니다.

 

TF02.jpg

 

목제 케이스랑 무슨 태그같은 걸 같이 받아서 일단 보관은 하고 있는데 

자세히보니 당시는 고급? 테크놀로지인 잉카블럭을 사용했다는 태그였군요. 

지금이야 밸런스 완충 장치는 당연한 기능이지만 당시는 고장율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테크놀로지였다고 하는군요.

빈티지는 이렇게 가끔 부록? 같은 것들이 끼어있어서 재미있습니다.

 

TF03-01.JPG

 

무슨 줄로 바꿀까 잠시 고민하다가 작년 구입한 세이코 나이트 다이버 나토가 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일본 전통의 엮음 기술로 만들어진 고급진 스트랩인데 나토 주제에 두께가 상당해서 바로 대기조로 체인지 당했습니다. ㅎ

하지만 얇은 두께에 목숨을 건 빈티지 에어맨 (심지어는 사이클롭스도 글래스 안쪽으로 처리) 이라면 소화해 주실 것 같습니다. ㅎ

 

TF04.jpg

 

이렇게 오늘 첫 번째 줄질이 완료 되었습니다. 

일본식 고급 의상?으로 차려입고 만족하시는 손님의 표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ㅎㅎㅎ 

 

***********

 

오늘의 두번째 손님은 빈티지 문워치입니다.

ref.1171 빈티지 브슬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아주 오래 바뀌질 않았는데

1171도 여름까지는 조금 쉬게 해주어야 겠습니다.

 

예전의 가죽 스트랩으로 바꾸어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습니다...

다른 시계를 보낼때 덤으로 스트랩을 막 끼워주는 버릇이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보내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

멋진 블랙 가죽 스트랩을 다시 사주어야 겠습니다만, 일단 가지고 있는 스트랩 중에서 골라야 겠습니다.

 

TF05.jpg

 

회색 유광 나토는 에어맨에 달려있던 녀석입니다. 약간 올드해서 대기조에 있던 아이입니다.

빛바랜 고스트 배젤과 어울려서 나쁘지 않습니다. ( 밑에 깔은 스웨이드에 손때가 엄청... 죄송합니다 ㅎ )

 

TF06.jpg

 

갑자기 이런 참신한 (변태적인) 발상도 해봅니다. 욕먹을 것 같아서 차마 실행은 못하겠네요. ㅎㅎㅎ

 

TF07.jpg

 

음...역시 무난한 본드 스타일 나토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ㅎ 줄질 천재라는 타이틀은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TF08.jpg

 

옆 손님과 비교하면 너무 무난해서 실상 손님은 별로 맘에 드시진 않으신가본데 

제가 얼릉 멋진 가죽 스트랩을 구해드려야 겠습니다. ㅎㅎㅎ

 

***********

 

오늘의 마지막 손님은 비오늘 날 야외 촬영이 예정되어 계신 오늘의 메인 손님 빈티지 아쿠아렁입니다. ㅎ

 

TF09.jpg

 

별로 고민없이 사이즈가 다른 본드 나토가 하나 더 남아있어서 이걸로 할까 했는데...

 

앞 손님의 너무 무난한 느낌을 생각하니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옆에서 굴러다니는 첫 손님이 벗어놓고 가신? 빈티지 브슬이 눈에 뜨입니다. 

 

TF10.JPG

 

눈앞에 굴러다니는 브슬을 채워준 것일 뿐인데... 빈티지 브슬과의 조합은 환상적입니다.

생각해보면 근본 조합(과거 피페 기본 브슬은 신축성 브슬이었슴)인데 한번도 시도를 안해보았습니다.

 

TF11.JPG

 

요렇게 사이드 라인도 정말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케이스도 브슬도 전체적으로 둥글 둥글한 쉐입이라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TF12.JPG

 

실착하면 요런 느낌입니다. 이걸 왜 지금까지 안해보았는지 궁금할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ㅎ

오늘 줄질 최고의 수혜자 손님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

 

TF13.jpg

 

요렇게 촬영 준비를 마치고 형제? 와 나란히 대기하고 계시는 얼굴이 아주 밝아보입니다. ㅎㅎㅎ

 

FCAFB03C-1207-4DE0-8D4D-E09668105855.jpeg

 

근데 분명이 주말에 비 아니면 눈이 온다고 했는데 바람만 차갑고 너무나도 날씨가 좋습니다.

도데체 언제 촬영이 가능할지...; ;

 

빈티지 비젖샷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합니다.

년 강수일 110일의 도쿄인지라 언젠가는 올 것이 분명합니다. ㅎㅎ

 

P.S. 파파라치 삿 추가합니다 ㅎ 

 

줄질을 싸잡아 하다보니 사진도 많아지고 글이 너무나 길어지네요.

연휴 특집으로 3회분으로 나누어 더 뽑아 먹을 걸 그랬습니다. ㅎㅎㅎㅎ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8] 타임포럼 4 444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0] 타임포럼 9 2876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2 2584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1 595110 2015.02.02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29] 타치코마 14 582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2] 오메가이거 13 625 2024.05.15
Hot [신청 마감] 5월 14일(화), 타임포럼이 2024년 2번째 정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52] 타임포럼 4 1025 2024.05.0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6] Energico 1 1485 2024.03.28
32488 순대는 oo에 찍어먹는다 [45] file 토리노 3 1191 2023.04.07
32487 비오고 나니 날씨가 상당히 좋아졌네요 [7] 이현수 3 172 2023.04.06
32486 비오는데 운전들조심하세요 [5] 갓민재 1 104 2023.04.06
32485 (가입인사)봄비가 촉촉한 날 [9] 코메리칸스나잎 2 129 2023.04.05
32484 남자의 취미 (3) [27] file 금금 2 689 2023.04.04
32483 요즘 날씨 너무 좋네요 [6] 이현수 0 120 2023.04.04
32482 제네시스 GV80 쿠페 이쁘네요! [24] file 며르치보끔 0 622 2023.04.04
32481 한국 옛날 태권도 대회를 보고 놀란 외국인들 ㅋㅋ [10] dpcnl1 1 453 2023.04.03
32480 일본을 자주 가는 이유 [20] file 금금 3 664 2023.04.03
32479 WW 왔습니다. 사람 많네요. [17] file 수퍼오션.H 4 476 2023.04.02
32478 남자의 취미 (2) [17] file 금금 2 526 2023.04.01
32477 남자의 취미 [21] file 금금 6 468 2023.04.01
32476 WW2023 개인적인 소감 [23] file 현승시계 4 672 2023.03.29
32475 필리핀 파텍 매장에 들러봤습니다. 2022년12월. [16] file kadd 2 785 2023.03.28
32474 롤렉스도 드디어 뚜껑땃군요 ㄷㄷ [63] file 토리노 7 3320 2023.03.28
32473 진정한 매뉴팩처 워치메이커와 천재 1인 워치메이커의 기준 [7] 오후네시랑 6 514 2023.03.26
32472 애플워치란놈… [23] Mario 1 427 2023.03.22
32471 나이가 들수록 애인이 필요한 이유 [49] file 또꽝 5 2005 2023.03.21
32470 적정 시계수에 대한 고민 [32] 시계홀릭쓰 1 883 2023.03.19
32469 안녕하세요. [13] 불량이 2 154 2023.03.17
32468 최근 마블영화의 몰락과 시계시장의 비교 [10] 토리노 5 2995 2023.03.14
32467 초짜 시계성애자의 착각 [11] file 오후네시랑 6 5766 2023.03.13
32466 요즘 시계 슬슬 올라가는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16] 오데마사고 1 679 2023.03.12
32465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언박싱&리뷰]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칼리버 321(Omega Speedmaster Calibre 321) [5] file 토리노 5 383 2023.03.10
32464 흥미로운 마이크로 브랜드 와치메이커를 발견했습니다~ [18] file 오후네시랑 0 855 2023.03.06
32463 순대국밥 가격 [24] file 토리노 2 915 2023.03.03
32462 2023 상반기 소더비 시계 경매 [15] Energico 4 677 2023.02.24
32461 환율 [10] 50가지그림자 0 329 2023.02.22
32460 타임포럼 [12] file 노프라브럼 4 332 2023.02.22
32459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리뷰] 리차드 밀 RM 07-01 인터걸랙틱(Richard Mille RM 07-01 Intergalactic) [10] file 토리노 3 310 2023.02.17
32458 중고 시계 매물을 한 번 올려봤습니다. [47] DOM3 7 1664 2023.02.12
32457 고급차 차주들의 직업 [36] file 토리노 8 1676 2023.02.07
32456 가입했어요 [31] creature112 1 149 2023.02.06
32455 가입인사드립니다!! [17] 링고링고 1 136 2023.02.03
32454 [기사]오메가·롤렉스·세이코까지…북한 최고지도자의 '시계 통치술' [17] file 토리노 2 770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