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과연 존재하는가? 잡담

저도 마블 세계관에 젖어든거 같아요. 멀티버스도... 

이게 이과에게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저처럼 법학을 전공한 사람에게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란게 인간의 관념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에는 동의를 합

니다. 대부분의 것이 인간의 관념에 의해 정의된 것이니까요.

인간의 관념에 의해 정의되고, 법이나 관습에 의해 확립이 된 것이라면 결

국 그걸 지키고 살 수 밖에 없으니까요.

시간의 본질에 어떻든 시계가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싼 돈을 주고 산거라 시간과 관계없이 차고 다닐 겁니다.

멀티버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시간이란 것은 공간과 함께 합니다.

공간이 압축되거나 일그러지면 시간이 함께 변하므로 시공간 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이며

아직 인간이 시공간을 거스를 수 없으므로 절대적인 것 같지만 지구의 경도와 위도를 나타내듯

시간은 몇일 몇시 몇분 몇초의 경도위도 높이 라는 좌/표의 하나라고 합니다.

양자역학에서는 물질은 관측할 때 비로소 형태가 정해진다고 하니까

인간이 언젠가 시공간을 좌/표로 여기고 이동할 수 있다면

이동 할 때 마다 새로운 과거, 새로운 미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이동하면서 비로소 정해진 역사 속으로 들어가겠죠

그때쯤이면 시간이란 개념이 바뀌지 않을까요

해시계 라는게 있듯이 해가 뜨고 지고, 식물은 자라고, 인간은 분명 수명 내 늙어가고... 시간이란 자연 그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픈 ㅎㅎㅎ

더ㅣ게 신기한 얘기죠 ㅎㄹ

시간은 물리학에서 (현재까지는)불변의 차원으로 정의되고 있고 엔트로피와 함께 팽창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물리학을 좀 깊게 공부해보시면 철학적인 힌트를 얻으실수도

어렵네요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