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도리를찾아서 3849  공감:4  비공감:-1 2019.10.29 01:30

물론 캐나다 거주자에 한해서지만.. 전반적으로 리테일 가격이 미국에 비해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omega-speedmaster-moonwatch-professional-chronograph-42-mm-31130423001006-l.png

 

예를들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사파이어크리스탈 버전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은 캐나다 리테일가가 $7,300 입니다.

미국에서는 $6,350 라고 하는데요. 캐나다 달러로 환산하면 대충 $8,550 정도가 됩니다.

캐나다에서 준주가 아니고 퀘벡이 아니면 13% 의 소비세가 붙는데, 소비세를 붙여도 소비세 안 붙인 미국 가격보다 쌉니다 ㄷㄷ 확실히 미국에서 오메가 문워치를 사서 캐나다로 돌아가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반대로 미국 거주자 (영주권 이상 한정)의 경우는 퀘벡으로 여행할 경우 이 시계를 사서 오는 게 관세를 포함하더라도 미국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쌀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꽤 나네요.


patek-philippe-calatrava-5227-s_crop_518x388.jpg

 

그리고 파텍필립 5227의 경우 로골 모델의 리테일가가 $43,350으로, 소비세를 고려한다면 미국 리테일가인 $34,700 보다 쌉니다.

 

(13% 소비세 붙을 시 $48,986, 9.95% 소비세 (퀘벡) 붙을 시) $47,664)

(미국가격 + 8.875% (뉴욕시) 소비세 붙을 시 $37,780 ~ CA$51,054

 미국가격 + 9.5% (로스앤젤레스) 소비세 붙을 시 $37,997 ~ CA$51,346)

 

보면 가격차이가 3500불이나 됩니다. 3500불이면 무려 맥북 프로나 아수스 젠북 프로듀오를 살 수 있는 돈입니다. (?!)

 

01_features_gmt-steel.jpg


튜더 블렉베이 GMT도 리테일가가 $4,390으로, 미국 리테일가인 $3,900 (CA$5,290) 에 비해 꽤나 저렴합니다.


다만 튜더 블랙베이 GMT는 요즘 리테일러에서 못 구한다고 합니다. 기약이 없대요..


그러므로 럭셔리 시계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캐나다로 이민을 오시면 되겠습.. 읍읍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최근 이벤트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군요.. [15] 토리노 5 966 2023.06.02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8] 타임포럼 9 2308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1 2455 2021.06.28
공지 장터게시판(회원 및 셀러 장터게시판) 운영원칙 (2021.9.3 업데이트) [95] 타임포럼 24 23608 2019.05.13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0 590593 2015.02.02
공지 파일업로드 방법 (글쓰기, 댓글 공통) [5] 게시판관리자 34 538534 2015.01.1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3] Energico 1 1202 2024.03.28
Hot Tic Toc과 함께한 도쿄 특파원 리포트 [32] Tic Toc 6 515 2024.03.06
Hot 크로노그래프 다이브 워치의 필수 조건 [15] 클래식컬 12 684 2024.01.20
Hot 오랜만의 타임포럼 벙개 후기 (시계편) [18] Tic Toc 13 695 2024.01.19
822 [뉴스]2250만 원 시계 살게요…물건 건네자 차로 치고 도주 [23] 토리노 1 993 2022.02.23
821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언박싱 & 리뷰] 론진 마스터 컬렉션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Longines Master Collection Chronograph Moon phase) [4] file 토리노 4 617 2022.02.21
820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리뷰] 태그호이어 까레라 쓰리핸즈(TAG Heuer Carrera Three Hands) file 토리노 5 359 2022.02.12
819 연휴때 어떤 영화를 보셨는지? [13] file 토리노 4 283 2022.02.07
818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시계 언박싱 & 리뷰]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서울 에디션(Frederique Constant Classic Worldtimer Manufacture) [3] file 토리노 4 306 2022.01.28
817 [뉴스]롤렉스로 돈 벌려다...전과자 전락한다 [16] 토리노 6 1166 2022.01.24
816 시계 장인이 수리한 시계 중 가장 뿌듯했다던 시계 [19] file 토리노 6 1005 2022.01.21
815 새로운 한주~ [10] file 토리노 7 312 2022.01.17
814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타임포럼 X 피아제] 1~6탄 [6] file 토리노 4 326 2022.01.07
813 주식 투자에 위험한 달 [32] file 토리노 5 911 2022.01.04
812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브랜드] 글라슈테 오리지날(Glashütte Original) [6] file 토리노 4 526 2021.12.25
811 크리스마스 극한직업~ [15] file 토리노 2 449 2021.12.24
810 [뉴스]면세점서 명품시계 살 수 있다…내국인 구매한도 43년만에 폐지 [25] file 토리노 6 823 2021.12.21
809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Explore Montblanc Timepiece] 4편 - 컴플리케이션 [2] file 토리노 6 226 2021.12.18
808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Explore Montblanc Timepiece] 3편 - 여성 시계 [2] file 토리노 6 232 2021.12.11
807 어떤나라의 풍경~ [22] file 토리노 3 652 2021.12.10
806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Explore Montblanc Timepiece] 2편 - 크로노그래프 file 토리노 2 179 2021.12.03
805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BRAND] 제라드-페리고(Girard-Perregaux) [2] file 토리노 5 318 2021.12.02
804 [찌라시]"명품도 계급이 있다. 1위 샤넬이 아니었어"…검색량 1위 차지한 명품의 정체 [26] file 토리노 5 1011 2021.11.30
803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Explore Montblanc Timepiece] 1편 - 매뉴팩처 [6] file 토리노 4 304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