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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매체속의 시계들 시계관련

토리노 5931  공감:9 2018.07.13 10:39
안녕하세요 토리노입니다. 

그동안 분기별로 올리다가 요즘 TV보는 패턴이 달라져서 잠정 중단했던 매체속의 시계들 시작해 봅니다. 

사실 뭐 특별한것도 아녔고

그동안 얼마나 쌓였나 보니까.. 역시.. ㅜㅜ

다만 달라진건 영화위주로 모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일단 야구로 시작해 보시죠.

20180630정재훈.jpg
요즘은 인터넷으로 야구보는 재미도 솔쏠합니다. 

두산팬인분들은 다 잘 아실 정재훈 선수의 은퇴식때 차고 온 파샤입니다. 

20180708이승엽.jpg

삼성경기를 보러 온 이승엽 선수는 포르투기저 PPC를 찼군요

류중일감독.jpg

삼성에서 LG로 옮긴 후 요즘 LG팬들은 신나셨을듯합니다. 

류중일 감독은 UN을 차시는군요.


이제 영화로 이어집니다. 

역시 기대가 크면 조금 실망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합니다. 

영화 '강철비'의 장면입니다. 

강철비01.jpg

이름을 가리긴 했지만 대통령 시계

강철비02.jpg

그리고 뚫어비용으로 짐작되는 시계입니다. 

미국 B급영화
-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는데도 가끔씩 보게 되네요.

게임오버맨01.jpg

'게임오버맨' 에 나오는 파네라이입니다. 

다이얼 배열을 보면 아시겠지만 짭이네요 ㅎㅎ B급 영화라 그런건지 ㅋ


내가잠들기전에.jpg

'내가 잠들기 전에'에 등장한 스피드마스터로 짐작되는 시계입니다. 

그리고 역시 기대대비 실망이 가장 컷던 영화 '다운사이징'의 장면입니다. 

다운사이징01.jpg

이정도만 나와도 뭔진 아시겠죠? ^^

한국영화... 음... 뭐..

돌아와요부산항에.jpg

암튼 시계가 뭔지 짐작하기 어려운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장면입니다. 

흥행성적은 그냥 짐작하시면 될 듯하구요


리들리스콧01.jpg

새로운 블레이드러너 제작발표회 인터뷰의 리들리 스콧 감독입니다. 

뭐 줄만 봐도 아시겠죠? ^^

리들리스콧02.jpg

불가리가 요즘은 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만 

저렇게 옛날 디자인도 정겨운듯합니다. 

이상하게 기대보다 실망한 영화가 계속 나오네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1편이 그나마 젤 나았다고 평가된 메이즈러너 데스큐어의 한 장면입니다. 

메이즈러너01.jpg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왠지 한번씩 다시 갖고싶게 만드는 회중시계구요. 

반대로 기대치 없이 봤다가 그냥그냥 볼만하다고 느꼈던 '비욘드 엣지 : 카지노를 털어라'의 장면입니다. 

비욘드엣지_카지노를털어라01.jpg

화보 아니고 영화의 장면입니다. 

데이토나네요 ㅎㅎ

최근에는 리메이크 영화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사라진 밤'의 장면입니다.

사라진밤01.jpg

요즘에는 흔하게 나오는 데이&나잇 디자인인데 역시 브랜드는 짐작하기 어렵구요

이 영화는 은근히 재밋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전기가 모두 없어진 세상을 가정한 '서바이벌 패밀리'의 장면입니다. 

서바이벌패밀리01.jpg

휙 지나가니까 잘 모르시겠지만 섭마 청판 콤비입니다. 

서바이벌패밀리02.jpg

ㅇㅇ

서바이벌패밀리03.jpg

먹을거랑 실물이 필요하지 저 세계에서 시계따위는 무쓸모.. 쌀한톨이랑도 안바꿔주네요. ㅎㅎ

일본영화를 보다보면 토너형 시계들이 인기있다는걸 느끼게 하는데요 

'세번째 살인'에 등장하는 시계입니다. 

세번째살인.jpg

얼핏 프랭크뮬러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아닌거 같구요

쿠스토스 같은 시계가 아닐까 싶네요. 

워낙 상을 많이 받아서 유명해진 영화랄까요. 최대 화제작 중 하나였던 '셰이프 오브 워터'의 장면입니다. 

셰이프오브워터01.jpg

셰이프오브워터02.jpg

브로바 빈티지 여성용이군요.


다음은 아직 보진 않았지만 예고편만으로 기대를 주는 '스탠바이 웬디'의 장면입니다. 

스탠바이웬디.jpg

요즘같을때 참 이쁘게 코디할 수 있는 지샥인듯합니다. 

국내에서는 그닥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웃레이지'시리즈의 파이널입니다. 

아웃레이지파이널01.jpg

극 중 조총련계 야쿠자 보스의 시계입니다. 

오야붕답게 바쉐론이나 JLC의 월드타임 모델이네요. 


다음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유해진씨 주연의 흥행작 '럭키'의 원작영화 '열쇠도둑의 방법'의 장면입니다. 

열쇠도둑의방법01.jpg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리 아씨오마였는데 원작에서는 브라이틀링 B-1이였구요. 


다음은 원작소설이 워낙 유명한 리메이크 영화 '오리엔트특급 살인사건'의 장면입니다.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2017.jpg

메이즈러너처럼 이름모를 회중시계입니다만

역시 포스가 ㄷㄷㄷ


오버사이즈캅.jpg

동남아 B급영화 '오버사이즈 캅'의 한 장면입니다. 

시계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예고편에 비해서는 그렇게 재밋지는 않더군요. 

다음은 '이름없는 새'라는 영화의 장면들입니다. 

이름없는새01.jpg

이름없는새02.jpg

특별한건 없고 현실에서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이야기와 시계들이 등장하네요. 

다음은 순전히 원더우먼 '갤가돗'땜에 본 영화입니다. 

이웃집스파이.jpg

'이웃집 스파이'의 장면입니다만.. 뭐 시계가 중요하겠습니까. ㅎㅎ

그냥 코미디영화입니다. 

다음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만들었겠죠 '쥬만지2017'의 장면입니다. 

쥬만지2017.jpg

등장배우나 기대치에 비해 영화흥행은 뭐 그냥저냥이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라코처럼 보이는 빈티지 밀리터리 시계가 나왔었네요. 


다음은 기대에 비해 매우 재밋었던 '추룡'의 장면입니다. 

유덕화, 견자단이 나오는거만 해도 사실 충분하긴 했죠

추룡01.jpg

다만 시계는 그냥 예전 빈티지 디자인이 반가운 녀석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예전같진 않지만 그래도 기대를 하게 만드는 

리암니슨 형이 나왔던 '커뮤터'의 장면입니다. 

커뮤터.jpg

역시 시계는 이렇게 클로졉을 해 줘야~ ㅎㅎ

그런면에서는 좀 흔들렸지만 '컨트롤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컨트롤러.jpg

둘 다 브랜드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될듯~ ^^

개인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도 좋아하는편인데 오락성은 떨어지지만 현실을 느끼게 해 준달까요. 

그래서 뭐 대중적인 재미나 흥행은 좀 떨어지겠지만 잭블랙 하나로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 '폴카킹'의 장면입니다. 

폴카킹01.jpg

이렇게 보면 로렉스나 브로바 빈티지 금통 같습니다만 

폴카킹02.jpg

확대해 보니 '샤프?'라고 하는 브랜이네요.

역시 본 영화는 아닙니다만 요새는 이런시계도 가끔 땡기네 싶어서 캡춰해 본 

'플랜맨'의 한 장면입니다. 

플랜맨.jpg

영화는 이쯤 하구요 예능도 몇개 그래도 있네요. 


구설수에 오른 식당들 기사를 보고 몇개보게 된 골목식당의 장면입니다. 

골목식당.jpg

김성주씨는 당시 네이비타이머를 차셨네요 

도시어부01.jpg

그냥 잔잔한(?) 예능이랄까요. 낚시 좋아하시는분들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도시어부의 이경규씨구요

예전부터 꾸준히 태그호이어를 차고 나오시네요 

도시어부02.jpg

물론 저정도로 나오면 PPL일수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역시 이런녀석이죠

런닝맨.jpg

끝으로 런닝맨에 출연한 이종혁씨의 빅뱅입니다. 

워낙 활발하게들 움직여서 그런지 캡춰는 쉽지 않네요. 



오랜만에 올렸습니다만 이렇게 또 그냥그냥 모아놓으니 이것저것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다시 또 언제 쌓일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한번 모아보겠습니다. ㅎㅎ

더운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휴가시즌도 잘 만긱하시길 바랍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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