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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31 서울 모처의 5성급 호텔 객실 내 금고에 보관되어있던 제 예물시계... 누가 훔쳐갔네요.
사실 누군지 특정 됐네요. 딱 한명밖에 없어서요. 금고연사람.
예거 르쿨트르 랑데뷰 데이/나잇 28mm 여성 제품입니다.
시리얼넘버 2987955 입니다.
사진에는 기본 검정색 가죽줄이나 도난시에는 짙은갈색가죽줄이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결혼예물로 구입했던거라.. 정말 너무 상심이 크고 속상하네요....ㅠㅠ
혹시라도 이 물건을 마켓에서 보신다면 꼭 좀 저에게 연락주시거나 경찰에 신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례 당연히 하겠습니다.
형사사건 송치중이나.
혹시라도 가져가신분. 일주일내로 돌려줄 시 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습니다. 부디 찾고싶습니다.
저에게 너무 큰 의미가 있는 물건입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0111say
o1o-9o96-632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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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24.09.03 08:50
황당하네요. 어떻게 개인 금고를 열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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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
2024.09.04 10:01
객실 금고가 털린건 하우스키핑에서 밖에 길이 없지 않나요? 호텔서 책임이 없는지. 글 중간에 뭔가 빠트린 내용이 있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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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2024.09.05 11:21
어떻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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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니
2024.09.05 15:08
호텔 금고도 못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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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건 누가 털었을까요? 청소하는 사람이 금고 마스터열쇠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금고에 비밀번호를 두번 입력해서 설정해서 잠금을 설청하는데....어떻게 시계가 있는 줄 알았죠? 들고 들어가는 가방을 보았을까요? 이건 아주 나쁜 절도이네요. 꼭 범인 잡히고 시계도 꼭 찾았으면 ....화도 나도 허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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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Luxury
2024.09.28 07:07
헐..호텔 금고에서 털리다니... 믿기지가 않네요...진짜 세상에 믿을만한게 없네요 ㅠㅠ 부디 꼭 찾으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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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금고인데 털리는게 가능한건지.... 어휴.... 꼭 찾아야 할텐데요 ㅜㅜ
어휴 의미가 있는 물건만큼 속상한게 없는데... 속히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