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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12376  공감:20 2014.01.01 19:07


  새로운 한해를 맞으면서 지난 2013년의 시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기계식 시계의 중흥기가 도래하였도다!

 

남자의 중요한 장난감 중 하나인 시계, 그시장을 기계식이 다시 이끌어가고있고 시장은 팽창을 넘어 폭발하고있습니다.

 

한해를 달군 시계들 중 스팅레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본  Watch of the year 입니다.

 

 

 

        IWC_Le-Petit-Prince_IW502802.jpg         IWC-Big-Pilot-Perpetual-Petit-Prince-IW502802-02.jpg

IWC 빅파일럿 어린왕자 한정판 - 46mm, 270개한정 ... 6,200

 

 두말할것도 없는 대상감입니다.

유난히 로즈골드가 잘어울리는 빅파일럿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깊은밤하늘색 진청다이얼

... 완벽한 조합입니다

거기에 추가된 슈퍼울트라 강력캐릭터인 무려 "어린왕자님"

감성마케팅의 끝이고 정점입니다.

만화 캐릭터가 아닌 동화캐릭터, 철학적캐릭터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계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왕자와 IWC" 두브랜드의 가치는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집니다...이건 빅파가아닌 어린왕자 시계란 말이죠

무려 6200만원의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5000만원은 저 멋들어지게 목도리를 휘날리고 서계시는 금색왕자님에게 지불하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이모델말고 케이스뒤에만 왕자님이 계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은 왜 만들었는지 별대신 왕자그림을 달라!)

 

아무튼! 멋들어진 동화시계의 탄생 ㅊㅋㅊㅋ

"골든보이" 상

 

 

untitled.pngfeb_info_01_01.gif

SEIKO 스프링드라이브 튜나 한정판 - 50mm, 300개 ... $4,000

 

세이코가 시계를 만들기 시작한지 100년이 흘렀습니다.

100년이라니 참 대단한 숫자입니다.

 

세이코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모델을 출시하였고 브랜드벨류는 아직도 쿼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보입니다.

세이코 다이버가 1965년 출시된 이래 셀수없는 다이버시계들을 출시하였습니다.

너무 많다는것은 희석되기 쉽습니다.

 

다행히도 너무나도 강렬한 외모 덕분에 그나마 혈통? 유추가 쉬운 튜나라는 걸출한 모델이있습니다.

튜나라는 이름은 조금 뒤의 모델덕분에 생긴이름이니 정확히는 Shrouded 디자인의 다이버와치라고 해야겠군요.

 

세이코 다이버를 대표할 만한 튜나가

새로운 심장 스프링 드라이브를 안고 100주년 기념판으로 등장했습니다.

무브먼트와 함께 베젤, 핸즈, 프로텍터 등 많은 부분 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여전히 테두리없는 야광인덱스는 좀 불만입니다.

...파워리저브 표시부 위치도 조금 애매하네요 9시에서 3시방향으로 부채가 펼쳐졌으면 어떨까

2000년 엠퍼러튜나 출시후 변종 한정판 들을 제외하고 10여년 만에 새로운세대가 나왔습니다.

 

일반 버전이 출시되길 바라며 "참치캔"상  화이팅!

 

 

     Bell-Ross-BR01-Instrument-watches-box.jpg   bell-and-ross-aviation-instruments-box-set-for-only-watch-2013-e-570x434.jpg

Bell&Ross 에비에이션 세트

 

항공모티브의 시계에 새로운장르를 만들어낸 벨엔로스가

이번엔 아예 계기판을 통째로 제안하였습니다.

확실히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긴합니다 ^^

메탈박스에 시계의 사각케이스가 다드러나게해서였으면 더 계기판스러웠을텐데 란 생각도 해봅니다

벨엔로스의 재치와 위트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 "어쩌라고"상

 

 

 

 

frank-muller-watch21.jpg
 Frank Muller 싸이 헌정판

오래전 전세계를 휩쓸던 노래가 한곡있습니다.

단체군무를 하면서 부르던 마카레나 걸~~~ 세월이 흘러 가수는 몰라도 노래와 동작은 기억합니다.

딱 그상황이 올해 재연되었고 웃기게 생긴 한국가수가 주인공이었습니다.

 

무슨일인지 프랭크뮬러에서 싸이에게 요놈을 만들어줬습니다.

콘퀴스스타도르 설탕모델이면 아마 4~5만불 정도 하지 않나요?

 

암튼 "싸군 ㅊㅋ" 상

 

 

 

              MarvinSuperhero-2.jpg         Superhero_Journal-suisse-dhorlogerie-et-bijouterie-1969.jpg

MARVIN - Malton 160 수퍼히어로 42mm ... 190

기계식시계시장이 성장함에따라 죽어가던 혹은 이미 죽은 브랜드를 살려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빈이란 브랜드는 확실히 낯선브랜드입니다만

자신들의 1950년대 시계광고를 모티브로 삼은 한정판 수퍼히어로시계를 발표했습니다.

뜨거운곳 차가운곳 가리지 않고 잘 간다 뭐 그런 내용인듯합니다만.

쿠션케이스를 가지고 멋지게 부활한 최면마케팅의 역작 파네라이를 보면서

훨씬 이쁜 쿠션 케이스를 가진 마빈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킥애스" 상

 

 


         10970_0173376754154-set.png

ORIS Depth Gauge - 46mm ... 340

다이버와치를 출시하는 메이커중 가장 주목할만한 브랜드인 오리스입니다.

 

2013년에도 다이버스런 기능을 추가한 에커스라인의 뎁스게이지와

주목할만한 훌륭한 모델들을 출시했습니다.

 

오리스 다이버와치 라인3가지중 케이스디자인에있어서

에커스라인은 다이버라인이나 프로다이버라인 보다

아이덴티티티가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오리스는 임팩트가 떨어지는 핸즈모양이 한번 더 다듬어져야 한다는 생각을해봅니다.

 

데스크다이버는 이제 그만. 제발 좀 "풍덩해주세요" 상


       23230442203001-20.png

OMEGA PO GMT 굿플레닛 - 43.5mm ... 900~

 

씨마스터가 플레닛오션을 출시하며 스피드마스터로부터 저 케이스를 되찾아온지 8년이 되었습니다.

42mm 와 45.5mm 에 이어 43.5mm 도 만들어주시는 오메가입니다.

 

블루와 오렌지의 강렬한대비

피오를 시작으로 이젠 칼라에도 마수를 펼치는 오메가입니다.

서슴없이 "올해의 칼라상" 을 줍니다.

 

 

        21230445003001-20.png
OMEGA 씨마스터 300 크로노그래프 44 - 44mm ... 690

 

오메가의 최후병기 였던 씨마스터300 입니다.

93년  씨마스터300을 새로운 케이스로 출시하였습니다.

화려함에 포커스를 맞춘  걸작인데요 다이버케이스의 완성형인 롤렉스서브마리너와 맞짱을 뜨는 놈이 되버렸죠.

그 케이스에 첫 변형이 올해 이루어졌습니다.

44mm 사이즈업으로 한층 더 스포티해졌습니다.

 

5연밴드에 그어놓은  줄두개는 좀 사라졌으면 하는데 말이죠 ...

 

"벌크업" 상

 

 

  22512435004001-20.png 22512435002001-20.png22512435001001-20.png
 OMEGA Bullhead - 43mm ... 1,100~

 

거의 무한한 헤리테지를 보유한 오메가입니다.

11월말에는 매장에서 볼 수있을 줄알았지만

아직 실물을 보여주지 않는 불헤드 1969년판 복각모델 입니다.

 

"(염)소" 상

 

 


              2e03a6d2e0d625550c80.png

ANCON Sea Shadow - 45mm ... $699

 

2013년 마이크로브랜드계의 화두는 당근 브론즈였었고 한동안 더 이어질듯합니다.

신생이자 마이크로브랜드인 안콘에서

첫모델로 씨쉐도우 브론즈를 내놓았습니다.

주목할만한 많은 브론즈 모델이있습니다만

용두까지 완벽하게 브론즈재질은 씨쉐도우가 처음인걸로 기억합니다.

 

"용두도동" 상 입니다

 

 

 


 citizen-promaster-eco-drive-altichron-cirrus-watch-06-570x343.jpgrm-039.jpg

 

CITIZEN Alticron

 

시티즌은 새로운 알티크론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쿼츠계의복잡시계 입니다 보자마자 리차드밀의 RM039를 떠올렸습니다.

가격이 무려 ...

 

"천분의일" 상 입니다

 


luminox-recon-point-man-8825-8823.jpg 

LUMINOX RECON Pointman - 45mm ... 40~

 

시계를 수집(?) 하다보면 흔히 육해공 구성이란걸합니다.

근데 수많은 파일럿와치, 수수수많은 다이버와치에 비해

밀리터리감성을 가진 육을 담당하는 시계는 참 드물다는걸 알게됩니다...(돌핀이 떠오르신다구요?)

 

하나쯤 가져야하는 완소템의 등장입니다.

"충성상"


    Seiko_Automatic_SRP313K1_1_wristop_computer.jpg

SEIKO Monster 2세대 - 42mm ... 30~

 

20000년 초반 (아마도2001) 등장한 몬스터는 누가뭐래도 저가 다이버의 왕이 되어버렸습니다.

2012년 10년만에 모델 체인지가 되었고

2013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무브와 삼각형으로 바뀐 인덱스, 용두디자인의 변형

기능적인 이유였겠지만 용두 디자인은 구형이 더 나았습니다.

 

"피가부족해" 상

 


 

              Burberry-Britain-Watches-15.jpg

Burberry Britain - 47mm ... 680

 

새로운것의 등장

2012년 버버리는 브리튼케이스를 발표하였고

13년은 평가의 해였을것입니다.

뭐 이녀석이 속해있는곳은 시계세계보단 패션세계이긴 합니다만

가장 최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케이스였다는 점에서 올려봅니다.

 

"닮았지만 새로운것" 상

 

 

이상 2013년 개인적으로 주목할만한 시계들을 말해보았습니다.

 

("어글리" 부문도 여럿 선정해보고 싶었지만 주관적의견이라해도 소장하신분들에게는 상처가 될 듯해서 이정도로 정리해봅니다)

( 열거한 시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드레스와치" 류는 비관심종목입니다. 아무래도 "내시계야광이다" 는 자랑을 하고싶어하는 어린애인듯 ㅋ )

 

 

추가로

..............................

 

 


3158_674_7630_71_54_mb.png 11900_774_7683_71_54_mb.pngsw500_verso_big.jpg
오리스의 프래그쉽 모델인 프로다이버크로노그래프가

소리소문없이 모델체인지되었습니다만

속사정은 에타무브에서 셀리타 무브로 갈아탄것이지요

진에 이어서 메이져급 들도 차츰 행보를 보입니다.

 


 

40be9fadd69af2f23edda8541448a3c1.jpg726505013ST_5_01.jpg


STEINHART  ... Soprod A10무브와 ST.5무브

인기있는 마이너브랜드인 스타인하트역시 에타무브로 속썩다가

듣보잡 소프로드 라는 회사의 무브를 들고나왔습니다.

( 찾아보면 제법 많은 소프로드 무브 선택이 보입니다.

   위에 소개한 버버리 BBY1000모델도 소프로드무브입니다. 다이버와치계의 빛나는별 DOXA에서도 소프로드무브를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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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DIVE Bathycape300 model 51 - Technotime TT.738

한국에선 듣보잡인 마이너브랜드인 아쿠아다이브에서도 테크노타임사의 무브를 채용한 모델을 발표했구요

 

 

 


TAG-Heuer-Cal-1969-2.jpg 

TagHeuer는  새로운 무브먼트 Cal.1969 발표!!

 

마이크로브랜드는  이젠 대체로 미요타무브를 채용하고있으며

중국의 강자 씨걸의 무브먼트도 계속 시장을 잠식하고있고습니다..

 

 

타사에 무브를 공급하지않겠어! 라고 외친

 

절대범용무브 ETA무브 파동은 오히려 발전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단 생각입니다.

 

ETA에게 "아직은 1등"상 을 주면서  2013년을 갈무리 해봅니다

 

......

 

 

그리고 2014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시계 모두 다 살만큼 돈많이 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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