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타임포럼 송년회_3/3

경매가 시작되기 몇분 전!!

누군가는 기념사진을 찍고...

누군가는 시계 이야기를...

로부스토 님은 계속 스트랩 수정 작업을 하고...

자선 경매의 진행을 맡을 토리노님이 서서히 입을 풀기 시작합니다.

일명 "토리노 타임!!"

소년은 자신의 멘토가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어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드디어 시작되는 경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어느 자선재단에 기부된다고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타치코마님이 댓글에 남겨 주시길 기대하며,

15kg 감량으로 샤프해진 토리노님은 (내 말을 못 믿겠다면 지난해 송년회 사진을 참고하시길...)

이런 '사람 마음에 불지르는 짓'을 남달리 잘합니다.

그래서 타임포럼의 유재석 팸팬님과 함께 타임포럼의 강호동으로 용호상박, 도찐개찐을 이룹니다.

하지만 아직 이런 부분에서 옛 토리노님의 잔상이 남아 있습니다.

토리노님의 흡인력 때문인지, 경매 물품에 대한 관심인지... 송년회 중 가장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첫 물품은 몸블랑에서 제공한 명함 지갑입니다.

꽤나 치열한 비딩 끝에 낙찰자는 타치코마님... 사진 못찍어서 죄송~! ^^;

이후 낙찰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사적으로 벤츠 여행용 가방 3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신 도로의 TGV님이 자신이 내 놓은 경품을 추첨합니다.

아~,,, 벤츠의 삼각별이 그려진 여행용 캐리어라니... 상상만으로도 멋져 보입니다. ㅠㅠ

오늘 행사 중 피아제와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직접 귀한 시계 몇점을 타임포럼 회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시계 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타임포럼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모습인데요, 몇천만원이 넘는 시계를 손목에 한번 올려보는 경험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먼저 피아제 에서 직접 나와 착용 기회와 친절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피아제의 전시된 시계 중 일부입니다.

그리고 다시 VC 모드로 돌아간 틱톡님이 직접 바쉐론 콘스탄틴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전시 시계 중 일부입니다.

개인적으로 2일 전에 피아제 시계에 대한 착용 경험을 해 봤기 때문에 오늘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착용샷을 한번 올려 봅니다.

그리고 타임포럼 모임이면 송년회든 뭐든 빼놓을 수 없는 테이블샷이 마지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분위기가 너무 얌전하셨습니다. 원래 타임포럼 송년회에는 가진 시계 중 가장 좋은 것을 그것도 복수로 가져 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계들이 테이블 샷에 첨가될 수 있도록 많은 부탁 드립니다.

역시 아직까지 대세는 롤렉스와 파네라이 입니다.

타임포럼 만의 타임포럼 송년회 기념촬영 "다 내꺼 샷" 입니다.

타임포럼의 창립자 지노님이 몸소 다 내꺼 샷은 이렇게 찍는거다며 몸개그(?)를 선보이셨습니다.

토리노님의 아랍왕자 샷~!

살과 함께 아랍왕자의 포스도 많이 빠진 듯... ㅋㅋㅋㅋ

이어 너무 얌전한 샷~

그나마 이분들은 용기를 내신 분들입니다. ^^;

내년에는 좀 더 특이하고 센세이셔널한 포즈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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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당첨은 못되도 명샷은 남긴다... 는 신념으로 이번 송년회에서 제일 잘 나온 사진 한장을 올리며 마무리 합니다.

곧 다가 올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다들 즐겁게 맞이 하시고,

올 겨울 많이 춥다는데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내년에는 원하는 시계 팍팍 지르시길 기대합니다 !!  그럼~ 뽕~!!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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