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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세종문화회관은 자주 지나가지만 공연을 보자면 예술의 전당만큼 찾게 되진 않는 곳이었습니다.

아직 봄 바람이 추운 지난 3월 13일 오래간만에 세종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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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세종 체임버 시리즈 때문인데요. 바로 몽블랑이 후원을 하면서 그 첫 공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토즈가 대관령 음악제를 후원을 하는 등 몇몇 브랜드가 공연이나 전시 등을 후원하고 있고

몽블랑의 경우에는 우선 예술가를 직접 후원하기 보다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후원가를 지지하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하고 있는데요.

2014년에는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 회장이 수상했죠. 그리고 신진 영화감독과 배우들을 지원하는 <영 디렉터스 프로젝트>,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을 후원하는 <커팅 에지 아트 컬렉션> 등의 활동도 하고 있고 올해는 이와 더불어 실내악 공연 후원을 추가한 겁니다.


몽블랑 코리아 대표가 세종 체임버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까닭도 있지만

프랑스에 있을때 매주 공연을 보러 갔다고 할만큼 예술 애호가이기도 하고 이러한 활동이 몽블랑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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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 초대한 관객들은 다른 관객과 달리 특별히 공연 시작 전 공연에 나올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한국에는 몇 대 없고 연주자도 많이 없는 하프시코드를 가까이서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프시코드를 보유한 지인의 귀뜸에 따르면 올해 대관령 음악제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도 하프시코드를 연주할 계획이라는데 피아노와 연주법이 달라서 쉽지 않지만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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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바라본 관객석입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죠.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옆 IBK홀에 비견할 수 있는 체임버 홀입니다. 크지 않아서 오히려 가깝게 실내악을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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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모두 총 6회 공연으로 서울시향 및 KBS 교향악단의 단원들이 참가하는데 한국인이 아닌 다국적 음악가들로 구성했습니다.

다음 공연은 5월 30일(토)이고 몽블랑에서는 VIP 등 고객을 별도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합니다. 이런 공연 후원, 앞으로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공연 보러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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