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바이크 입문할때 시작했던 혼다의 명품바이크 CB400입니다.
Vtek2인지 3까지 나왔다가 현재는 단종이 된 모델이지만 아직도 10여년을 훌적 뛰어넘는 모델들이 현역으로 잘 돌아다닐 정도로 내구성 뛰어나고 인기 많은 바이크죠.
우리에게는 택배용 바이크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힘좋고 내구성, 정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바이크입니다.
낮은 시트고, 4기통 일제 바이크의 부드러운 배기음과 필링, 가벼운 건조중량으로 시내에서 다루기 정말 편하죠..
조금만 익숙해지면 자전거 처럼 다루기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최고속은 200넘게 찍을 수 있어요..
물론 네이키드의 특징인 주행풍은 있지만 시내 주행에서는 편한 포지션으로 인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죠..
사진처럼 옷까지 다 입고 타면 오히려 어색한 편한 청바지와 캐쥬얼이 더 어울리는 그런 바이크입니다.
그런데 이게 입문용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초보분들이 가장 사기를 많이 당해서 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하여 구매해야 하죠..
장점 : 저렴한 가격(400~600만원대, 중고가), 가벼운 무게, 쉬운 조작성, 부드러운 배기음, 정비등이 용이함.
단점 : 오래된 년식, 택배차로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깨끗한 중고를 찾기 힘듬. 400cc의 한계로 인해 금방 업글병이 도짐..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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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이대들이 좀 있으시다 보니,
타포에선 바이크보단 자동차가 대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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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쁩니다아아아 레플리카는 너무 날아다니고 네이키드가 참 좋은데.. :) 침만 흘리는 중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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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
2013.03.25 16:01
한번씩 바이크이용도 매력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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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동안 입문 모델로 가지고 있던 적 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로 괜찮은 차였던 갔습니다
한 8년전인가요?
베트남 남부 다랏-나트랑 새로 난길 투어 할때 사진이 한장
남아 있어서 첨부합니다뒤쪽의 빨강색이 저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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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바이크 저도 참 좋아합니다.
CB400SS에 꽂힌적이 있었는데, 정말 매물이 하나도 없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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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비즈
2013.03.25 17:52
저도 바이크 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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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대
2013.03.26 10:28
아 다이네즈 점퍼 넘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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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바이크를 타다 친구들 몇 보내고 이제 접었습니다
몇 년 지나니
스쿠터도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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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제비
2013.03.26 14:19
컹;;;; 저도 육교에서 죽을뻔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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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전율
2013.03.26 15:59
아 갑자기 할리 48 에볼루션 엔진의 사운드와 고동감을 안고 바람을 여유롭게 가르고싶습니다.
바이크타다 자동차타면 여러모로 답답하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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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13.03.27 09:51
50cc 스쿠터도 충분히 무섭던데요.... 그런데 200km 로 달린다면 시야가 정말 좁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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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백
2013.03.28 10:22
정말 명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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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
2013.03.28 11:14
오토바이 타기 정말 좋은 날씨아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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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3.30 10:17
할리는 저도 타보고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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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햐 멋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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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hs
2013.04.05 23:11
멋진바이크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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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환아빠
2013.04.22 13:53
죽기전에 바이크 꼭한번 타보고 싶은데...점점 나이를 먹고 ㅠㅠ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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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400 저도 소싯적에 타고 다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타포에서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남자들의 모임에 바이크가 없다는 점이었는데...........ㅋ
봄바람에 기인한 그리고 종종 할리에 대한 로망에 마음이 쿵쾅대는데.............................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