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봉인준비 완료.

컨버는 원래 겨울에 타야 제맛이라던데요? 아직까지 한국에선 본적이 없지만 말이죠 ㅎㅎ

Always open!

:p

렉서스 컨버터블...아주 보기 힘든 모델이네요.

is250c 인가요? 

컨버는 원래 겨울에 뚜꺼열고 달려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질문을 드리게되는데요?

잔고장, 주행성능 등 어떤가요? 

잔고장이야 뭐 솔찍히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본차답게 애먹는 일이 3년가까이 한번도 없었네요.

직전에 절매니 테크놀러지에 혹해서 샀다가 A/S는 코리안 식이라 진절머리가 난 적이 있어서요.

보증기간 내이기는 하지만 렉서스 품질에 대한 약간의 신뢰로 서스하고 흡배기 정도만 튜닝하여 타고다니구요.

간튜닝이 안되있는지라 제 허용범위 내에서는 잘 달리고 잘 멈춰줍니다.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브랜드급의 컨버터블은 겨울에도

따땃하기는 하지만 주위의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습니다.

초년도 겨울에 저희 공주님이랑 둘이서만 헤이리 데이트 갔다가 분위기 좀 낼겸 뚜껑을 열었는데 핸섬한 남성분께서 동행한 여성분께 "겨울철에 미친거

아냐" 흘리는 소리를 들은 이후로는 제때에만 열고 다닙니다.

그리고 마눌님께서 장보기 및 공주님 픽업에 바쁘셔서 세차할때 외에는 핸들을 않념겨 주세요.ㅠ_ㅠ

그 핸썸한 남성분은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렉서스도 컨버터블이 있군요.

멋진차인데요.

저는 캘리포냐로 이사하고나서 4x4 운전이 줄었어요. 다 평지이고 눈도 없고 이거 뭐~

4x4가 필요없는 곳이에요 정말.

다만 겨울에도 컨버터블은 좋죠 여긴.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더 빈도많게 오픈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사진상으론 불패님차에 윈드 디플렉터가 보이지 않는데 맞는지요?

디플렉터가 없다면 설치 권장합니다.

남들이야 미친짓이라고 여길지 몰라도 자기만족이죠.

제가 한여름에 명동 한복판에서 밍크코트 입고 걸어간다면 반응이 뻔~~하지 않겠습니까? ^^

스트레스 한방에 날릴때는 저처럼 알콜에 익숙하지않은 사람들은 이 방법도 꽤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춘천 고속도로 달릴때에는 고요한 적막감까지 즐길 수 있지요.

대신 옆자리 동승장분에게는 따스한 담요가 필요합니다.

정말 멋쟁이시네요! ^^ 저도 언젠가는 꼭 컨버터블을! ㅠㅠ

오늘처럼 눈오는날 뚜껑열고 한번 달려보고 싶어요 ㅋ

봉인 하기엔 아깝네요......^^

멋집니다! 연비가 어떻게되죠 이녀석 ?

부럽습니다~~

멋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