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터달린고 움직이는 건 다 좋아하는데 모터 달리지 않고 움직이는 것중에 좋아하는 것이 산악용 자전거 일명 MTB입니다.
요즘은 자전거가 유행이라 예쁜 패션 자전거부터 싸이클이라고 부르는 로드용 자전거까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악용 자전거는 말 그대로 산에서 타는 자전거인데 제가 타는 건 하드테일이라로 앞쪽만 쇽옵져버(쇼바)가 있고 뒤쪽은 말그대로 딱딱하죠..
가볍게 산을 탈때 사용하는 거죠.
자전거는 보통 완성차라고 해서 프레임 메이커에서 나머지 부품(휠셋, 변속기, 브레이크, 크랭크 등)을 조립해서 기성품으로 판매하는게 있구요.
개인이 모든 부품을 따로 구매하여 조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레임은 쇠, 알루미늄, 카본, 티탄의 종류로 갈수록 비싸지구요..부품으로는 shimano, sram등의 메이커를 많이 사용하는데 등급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부품에 대해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지죠..
전 프레임은 중가의 트렉 알루미늄 인데 나머지 부품을 모두 최상급으로 업글하는 바람에 거의 500만원 이상이 소요되었죠.ㅠㅠ
이것도 넘 빠지면 곤란합니다. 적당히 20~30만원짜리 사서 타고 다니는게 몸건강, 정신건강에 좋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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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타면 오히려 안좋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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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근력 강화에는 MTB만한 것이 없겠죠..올라가는 기능이 향상되니...도망갈 만 할 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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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키우는데 좋을듯 합니다만, 너무 위험한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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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저렴한거 사서 몸튜닝쪽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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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전율
2013.03.26 16:14
카본에 티타늄에 자전거가 깃털같겠네요.
제 자전거도 카본으로 치장 좀했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ㅎㅎ
요즘 매주 한강 자전거 코스를 가르며 신선함과 자유를 맘끽하고 있는데 진정한 돌벅지가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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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싸이클링의 계절이네요 저도 운동나가야 되는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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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갑네요^^ 저는 올마운틴 엔듀로 장르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풀샥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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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잔차네요... ^^*
저도 훅맨님처럼 올마를 탄답니다...
물론 하드 테일도 있지만...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무겁고 둔해도... 풀샥의 울렁임은 포기할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
그래서 저는...
미벨도 풀샥을 좋아라한답니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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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벨에 샥을 원하시면 다혼 제트스트림ex 강추 입니다.
한창 잼나게 타고 놀았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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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다행입니다. 운동은 돈안드는 몸으로 직접하는걸 좋아하는터라. 이런것까지 빠졌다면...와이프한테 맞아죽을꺼예요 ㅜ.ㅜ
그래도 하나정도 갖고 싶은 이맘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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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옥이
2013.03.27 11:51
산악자전거도 좋지만.. 로드도 하나 갖고 싶습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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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망태
2013.03.27 17:44
저도 이젠 슬슬 묵혀두었던 잔차를 타야겠네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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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
2013.03.28 11:13
슬슬..자전거를 꺼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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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쁘네요....
저는 그래도 바이크가 더 좋더라는 ^^
제 친구가 산악자전거를 탄 뒤로는 밤에 아내가 도망을 간다고 하는데 정말입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