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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계들이 출품하는 제8회 온리 워치(Only Watch) 경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온리 워치는 뒤시엔느 근위축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으로 불리는 희귀성 유전병을 앓는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 목적의 자선 경매 행사로,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Prince Albert II of Monaco)의 후원을 받아 2005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온리 워치를 주관하는 모나코 뒤시엔느 근위축증 협회(Association Monégasque contre les Myopathies, Monaco Association against Duchenne Muscular Dystrophy)는 올해 역시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경매 업체 크리스티(Christie’s)와 손잡고, 오는 11월 9일(토) 제네바의 포 시즌스 호텔 데 베르그에서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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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52개 참가 브랜드들이 출품한 유니크 피스들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모나코를 시작으로, 두바이(10월 1~3일), 파리(10월 7~8일), 런던(10월 11~13일), 뉴욕(10월 16~17일), 도쿄(10월 22~23일), 싱가포르(10월 25~26일), 홍콩(10월 28~29일), 타이베이(10월 30~31일), 제네바(11월 7~9일) 순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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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리 워치 경매에 참가한 52개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알파벳 순). 

아크리비아(Akrivia), 앤더슨 제네브(Andersen Genève), 아르민 스트롬(Armin Strom), 아놀드 앤 선(Arnold & Son), 아티아(ArtyA), 아뜰리에 드 모나코(Ateliers de Monaco),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벨앤로스(Bell & Ross), 블랑팡(Blancpain), 부쉐론(Boucheron), 보베(Bovet), 브레게(Breguet), 칼 F. 부쉐러(Carl F. Bucherer), 샤넬(Chanel), 크리스토프 클라레(Christophe Claret), 사이러스(Cyrus), 차펙 제네브(Czapek Genève), 드 베튠(De Bethune), 드빗(Dewitt), 파베르제(Fabergé), 페르디낭드 베르투(Ferdinand Berthoud), F.P. 주른(F.P. Journe), 프레드릭 콘스탄트(Frédérique Constant), 지라드 페리고(Girard Perregaux), 그뢴펠트(Grönefeld), H. 모저 앤 씨(H. Moser & Cie.), 에르메스(Hermès), 위블로(Hublot), 제이콥 앤 코(Jacob & Co.),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자케 드로(Jaquet Droz), 콘스탄틴 샤이킨(Konstantin Chaykin), 레페 1839(L'Epee 1839), 루이 모네(Louis Moinet), 루이 비통(Louis Vuitton), 모리스 라크로와(Maurice Lacroix), MB&F, 몽블랑(Montblanc), 모리츠 그로스만(Moritz Grossmann), 파텍필립(Patek Philippe), 피아제(Piaget), 레벨리온(Rebellion), 리차드 밀(Richard Mille), RJ, 싱어 리이매진드(Singer Reimagined), 스피크 마린(Speake Marin), 트리오베(Trilobe), 튜더(Tudor), 율리스 나르당(Ulysse Nardin), 우르베르크(Urwerk), 부틸라이넨(Voutilainen), 제니스(Zenith) 이상입니다.

각 브랜드별 출품 유니크 피스들을 간략하게나마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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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리비아, 크로노메트리 컨텡포랭 온리 워치 2019  
고대 그리스어로 '정확성'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아크리비아(Akrivia)는 창립자 레젭 레젭피(Rexhep Rexhepi)가 파텍필립 시절 완성한 첫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노메트리 컨텡포랭(Chronomètre Contemporain) 버전의 유니크 피스를 출품했다. 수공으로 핸드 해머 마감한 다크 블루-그레이 컬러 에나멜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해당 다이얼 컬러는 온리 워치의 상징 컬러에서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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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 제네브, 몽트레 아 탁트 온리 워치 2019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포켓 워치(Montre à Tact)에서 영감을 얻어 일반적인 형태의 다이얼과 아날로그 핸즈를 생략하고 케이스 하단 러그 사이에 회전하는 디스크 형태로 시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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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민 스트롬, 퓨어 레조낭스 온리 워치 2019  
퓨어 레조낭스(Pure Resonance) 컬렉션을 기반으로 스몰 세컨드 다이얼에 온리 워치 상징 컬러를 더했다. 케이스 소재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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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놀드 앤 선, DSTB 온리 워치 2019  
트루 세컨즈(데드 비트 세컨즈)가 특징적인 DSTB 라인업을 바탕으로, 블랙에 가까운 안트라사이트 컬러 DLC 코팅 마감한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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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아, 선 오브 어스 프레셔스 버터플라이 온리 워치 2019
핸드 인그레이빙 마감한 골드 케이스에 다이얼 소재로 실제 채집한 나비의 날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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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뜰리에 드 모나코, 투르비용 오큘러스 1297 온리 워치 2019
프레드릭 콘스탄트 그룹의 자회사인 아뜰리에 드 모나코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투르비용 오큘러스 1297(Tourbillon – Oculus 1297) 온리 워치를 출품했다. 카본 파이버에 골드를 혼용한 케이스와 다크 그레이 PVD 코팅한 입체적인 다이얼이 눈길을 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원-미닛 투르비용 칼리버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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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투르비용 오픈워크 온리 워치 2019
오데마 피게는 올해 런칭한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Code 11.59 by Audemars Piguet) 컬렉션을 통해 오픈워크 가공한 이색적인 투르비용 모델 한 점을 출품했다.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투-톤 컬러 조합을 케이스는 물론 무브먼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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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라쿠다 온리 워치 2019  
올해 출시한 바라쿠다 버전을 기반으로 다이얼 인덱스의 수퍼루미노바 컬러를 온리 워치의 상징인 하늘색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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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쉐론, 아주레 암바라 온리 워치 2019  
프랑스의 하이 주얼러 부쉐론은 뱀을 모티프로 영원을 상징하는 숫자 8을 형상화한 아주레 암바라(Ajourée Amvara) 시리즈를 통해 온리 워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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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베 1822, 레시탈 23 "호프" 온리 워치 2019  
오벌형 케이스에 사실적인 더블 문페이즈가 특징적인 레시탈 23(Récital 23)을 바탕으로 예술적인 터치를 가미했다. 블루 어벤츄린 글라스 위에 사실적으로 묘사한 희망의 여신(?!)의 모습이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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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게, 타입 XX(20) 온리 워치 2019  
20세기 초중반 제작되어 프랑스 공군에도 납품된 자사의 역사적인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워치 디자인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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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F. 부쉐러, 파트라비 스쿠바텍 온리 워치 2019  
500m 방수 성능을 앞세운 자사의 대표적인 다이버 워치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다이얼과 케이스백에 레이저 인그레이빙한 만타 레이의 모습이 누가 봐도 다이버 워치임을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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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J12 온리 워치 2019  
올해 새로운 매뉴팩처 자동 무브먼트와 함께 리뉴얼한 하이테크 세라믹 스포츠 워치 컬렉션 J12로 블랙 & 화이트 컬러 유니크 피스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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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프 클라레, 마에스트로 코라일 온리 워치 2019  
다이얼 안에 코랄 컬러 스네이크를 메티에 다르적인 터치를 가미해 사실적으로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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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러스, 클렙시스 알람 온리 워치 2019  
기계식 알람 차임 기능을 갖춘 클렙시스 알람(Klepcys Alarm)의 유니크 피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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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펙, 포부르크 드 크라코비 온리 워치 2019  
지난해 런칭한 하이비트 자동 크로노그래프 컬렉션 포부르크 드 크라코비(Faubourg de Cracovie)를 바탕으로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에 온리 워치 상징 컬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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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 베튠 x 우르베르크, 문 새틀라이트 온리 워치 2019  
두 걸출한 독립 시계제조사가 합작한 온리 워치 출품작으로, 아직 드로잉 이미지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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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빗, 아카데미아 슬라이드 온리 워치 2019 
다이얼 안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시를 표시하는 독창적인 유니크 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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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베르제, 윈터 온리 워치 2019
레이디 컴플리케(Lady Compliquée) 시리즈의 겨울(Winter)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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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디낭드 베르투, 크로노메트리 FB 1 - 나이트 스타 온리 워치 2019 
퓨제 앤 체인 방식으로 콘스탄트 포스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기존의 투르비용 라인업(Chronomètre FB 1)을 바탕으로 세라믹 소재를 혼합한 티타늄 케이스와 함께 매트한 블랙 다이얼을 적용해 오묘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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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 주른, 아스트로노믹 블루 프로토타입 온리 워치 2019 
주른은 온리 워치 2019를 위해 특별히 그랑 컴플리케이션 사양의 유니크 피스 프로토타입을 출품했다. 미닛 리피터와 투르비용, 레몽투아 데갈리테(콘스탄트 포스 메커니즘), 데드비트 세컨즈, 애뉴얼 캘린더와 문페이즈, 그리고 이퀘이션 오브 타임(균시차)까지 망라했다. 케이스 소재 또한 진귀한 탄탈륨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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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릭 콘스탄트, 미티어라이트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온리 워치 2019 
로즈 골드 케이스에 블루 컬러 다이얼 소재로는 미티어라이트(운석)을 사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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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라드 페리고, 라우레아토 앱솔루트 크로노그래프 온리 워치 2019 
블랙 PVD 코팅 마감한 티타늄 케이스에 온리 워치 로고에서 착안한 하늘색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해 특색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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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뢴펠트, 1941 레몽투아 온리 워치 2019
네덜란드의 형제 워치메이커가 주축이 된 그뢴펠트는 2016년 성공적으로 런칭한 1941 레몽투아(1941 Remontoire) 컬렉션을 바탕으로 유니크 피스를 선보였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몽투아 부품을 8초에 한번씩 회전시켜 배럴에서 이스케이프먼트까지 일정한 토크를 전달해 밸런스의 회전 운동에 등시성을 보장하는 원리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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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모저 앤 씨, 인데버 퍼페추얼 문 컨셉 온리 워치 2019
극도의 미니멀함을 추구하는 기존의 인데버 퍼페추얼 문 컨셉을 기반으로, 99.965%의 빛을 흡수하는 반타블랙(Vantablack®) 다이얼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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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메스, 아쏘 레흐 드 라 룬 온리 워치 2019
올 초 SIHH서 첫 선을 보인 더블 문 컴플리케이션 모델, 아쏘 레흐 드 라 룬(Arceau L'heure de la lune)의 온리 워치 버전으로, 운석 다이얼 위의 각 서브 다이얼 폰트 컬러를 온리 워치 컨셉으로 변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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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블로, 클래식 퓨전 투르비용 사파이어 올린스키 온리 워치 2019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 리처드 올린스키(Richard Orlinski)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유니크 피스로, 멀티 패셋티드 가공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에 화이트 골드 베젤 위에는 54개의 바게트 컷 토파즈를 세팅해 온리 워치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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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 앤 코, 에픽 X 크로노 메시 온리 워치 2019
온리 워치 경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유니크 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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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 에나멜 체스트넛 온리 워치 2019
블루 기요셰 에나멜 다이얼로 선보인 전작을 의식하면서 체스트넛 브라운 기요셰 에나멜 다이얼로 변주했다. 그랑 메종이 자랑하는 메티에 라르(Métiers Rares) 테크닉과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수(퍼페추얼 캘린더)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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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케 드로, 그랑 스공 스켈레-톤 세라믹 온리 워치 2019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풀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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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탄틴 샤이킨, 조커 셀피 온리 워치 2019
러시아의 독립 시계제작자 콘스탄틴 샤이킨(Konstantin Chaykin)의 히트작 조커의 뒤를 잇는 첫 수동 무브먼트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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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모이네, 메무아 온리 워치 2019 
독자적인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온리 워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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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비통, 에스칼 스핀 타임 온리 워치 2019
시간을 표시하는 독창적인 컨셉이 돋보이는 에스칼 스핀 타임에 메티에 다르 테크닉을 접목했다. 섬세한 그랑 푀 샹르베 에나멜은 유명한 마스터 에나멜 장인 아니타 포르셰(Anita Porchet)가 참여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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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스 라크로와, 아이콘 머큐리 온리 워치 2019
다이얼 하부에 숨겨진 더블 스네일 캠에 의해 시-분 핸드가 각각 자유롭게 회전했다 복귀하는 식으로 유동적인 시간을 표시하는 일명 프리 핸드 시스템(Free hand system)을 적용한 동명의 신작의 특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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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온리 워치 2019
올해 100피스 한정으로 선보인 브론즈 한정판의 티타늄 버전 유니크 피스다. 전작(블랙 다이얼)과 다르게 블루 그라데이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브먼트는 빌르레 매뉴팩처(미네르바)에서 자체 개발 제작, 완조립한 모노푸셔 수동 크로그래프 칼리버 MB M16.31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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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츠 그로스만, 레저브 드 마르쉐 클라시크 온리 워치 2019
다이얼 상단에 리니어 형태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표시하는 이전 아툼 파워리저브의 디자인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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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F & 레페 1839, 톰 & 티-렉스 온리 워치 2019
두 메종의 오랜 협업이 낳은 톰 & 티-렉스(Tom & T-Rex)는 색다른 테이블 클락을 찾는 이를 위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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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텍필립, 그랜드마스터 차임 Ref. 6300A-010 온리 워치 2019
2014년 창립 175주년을 맞아 선보인 그랜드마스터 차임(Grandmaster Chime)의 온리 워치 버전으로, 그랑 & 쁘띠 소네리,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문페이즈 등 20개 컴플리케이션을 한데 응축했다. 게다가 파텍에서는 보기 드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여, 올해 온리 워치 경매에서 가장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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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제,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오토매틱 910P 온리 워치 2019
케이스 두께 4.3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자동 손목시계 기록을 수립한 성공적인 전작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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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리온, 리-볼트 온리 워치 2019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에 V자를 모티프로 한 독자적인 스켈레톤 무브먼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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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밀, RM 11-03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맥라렌 온리 워치 2019
지난해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동명의 한정판을 기반으로 한다. 타 제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리 워치만의 특징은 약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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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 아로 6619 온리 워치 2019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에 베젤부에는 실제 아폴로 11호의 선체에서 수집한 아크릴 컴포지트 소재를 삽입해 특색을 더한다. 고도로 정밀한 자동 문페이즈 칼리버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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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 리이매진드, 싱어 트랙 1 온리 워치 2019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복원 업체 싱어 비히클 디자인을 창립한 롭 디킨슨(Rob Dickinson)과 스위스 제네바의 워치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인 마르코 보라치노(Marco Borraccino)가 의기투합한 싱어 리이매진드의 데뷔작을 기반으로 한 올-블랙 유니크 피스다. 특유의 레트로풍 디자인에 무브먼트는 유명 독립 시계제작자 장 마르크 비더레히트(Jean-Marc Wiederrecht)와 그가 설립한 아장호(Agenhor)에서 제작한 고성능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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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크 마린, 런던 크로노그래프 온리 워치 2019 
티타늄 케이스에 전설적인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밸쥬 92 에보슈를 수정해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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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오베, 레 마티노 온리 워치 2019 
3개의 회전 링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브랜드의 대표작, 레 마티노(Les Matinaux)를 기반으로 브론즈 케이스가 돋보인다. 해당 무브먼트 개발에는 유명 독립 시계제작자 장-프랑소와 모종(Jean-François Mojon)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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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더, 블랙 베이 세라믹 원 온리 워치 2019 
블랙 베이 컬렉션 최초로 매트한 올-블랙 세라믹 케이스로 선보인 유니크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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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스 나르당, 엑소-스켈레톤 X 온리 워치 2019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켈레톤 엑스 컨셉을 더욱 극대화해서 표현한 온리 워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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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틸라이넨, TP1 포켓 워치 온리 워치 2019 
TV 스크린 스타일의 케이스에 부틸라이넨 특유의 레트로 디자인이 조화롭다. 르쿨트르(예거 르쿨트르의 전신)의 엔티크 포켓 워치 에보슈 무브먼트에 하이엔드 피니싱으로 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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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 엘-프리메로 A386 온리 워치 2019 
올해 50주년을 맞은 자동 하이비트 크로노그래프의 전설적인 오리지널 모델을 기반으로, 30분 카운터 바탕을 온리 워치의 상징 컬러로 처리했다. 직경 38mm 케이스의 소재는 화이트 골드이며, 무브먼트는 역사적인 엘-프리메로 400 칼리버를 탑재했다.

오는 11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제8회 온리 워치 경매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각 유니크 피스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리 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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