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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케 드 릴(Quai de l’Ile) 컬렉션에 새로운 스틸 베리에이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컬렉션 최초로 소개한 스틸 케이스 버전의 뒤를 이어 올해는 블루 컬러 다이얼 버전(Ref. 4500S/000A-B364)을 추가한 것인데요. 이전의 실버, 블랙 다이얼 버전과 스펙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블루 컬러 다이얼이 주는 느낌은 또 사뭇 새롭기만 합니다. 

2008년에 런칭한 케 드 릴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탄생지이자 아뜰리에 캐비노티에가 위치한 제네바 중심가의 한 역사적인 장소에서 이름을 딴 것입니다. 그간 케 드 릴 컬렉션은 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케이스부터 베젤, 크라운, 다이얼, 스트랩, 인그레이빙 문구 등까지 고객이 미리 지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는 미리 완성된 형태의, 게다가 스틸 케이스로 진입 장벽을 파격적으로 낮춘 엔트리급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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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직경은 41mm, 두께는 11.75mm이며, 케 드 릴 컬렉션 특유의 쿠션형 케이스와 라운드 베젤 같은 디테일은 여전합니다. 멀티-레벨(다층) 구조의 다이얼은 다크 블루 컬러와 함께 아라빅 뉴머럴 및 인덱스는 화이트 컬러 야광도료로 덧칠해 가독성을 고려했습니다. 쓰리 핸즈에 날짜 표시 기능을 갖고 있으며, 여느 시계들처럼 별도의 어퍼처(창)를 통해 드러내는 형태가 아니라 다이얼 중앙에 놓여진 투명 사파이어 디스크를 통해 날짜를 표시함으로써 다소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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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지난해 리런칭한 오버시즈(Overseas) 컬렉션의 쓰리 핸즈 데이트 모델에도 사용된 새 인하우스 자동 5100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데이트 디스크의 수정으로 5100/1로 명명됨). 총 172개 부품과 37개 주얼로 구성된 5100 칼리버는 시간당 4헤르츠 진동하며 파워리저브는 약 60시간을 보장합니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제네바 홀마크(Hallmark of Geneva)까지 받은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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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역시 다이얼에 맞춰 네이비-블루 컬러 미시시피산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칭했습니다. 스티치까지 블루 컬러라 통일감이 느껴지며, 여분으로 블루 컬러 러버 스트랩도 함께 제공됩니다. 버클은 푸시 피스 타입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틸 소재의 트리플 폴딩 클라스프를 적용했으며, 덮개 버클 바깥쪽은 변함없이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하프 말테 크로스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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