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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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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의 여성용 하이 주얼리 컴플리케이션 워치 신제품,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Rendez-Vous Dazzling Moon Lazura)를 소개합니다.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는 39mm, 36mm 사이즈로 선보인 랑데부 문 시리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난도의 탁월한 젬 세팅 기술력을 발휘해 메종의 하이 주얼리 워치 제조 노하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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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는 직경 36mm, 두께 10.76mm 크기의 핑크 골드 케이스로 선보입니다. 베젤부에는 어김없이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여성스러운 화려함을 뽐냈는데요. 일반적인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대신 클래식한 프롱 세팅(Prong setting) 기법으로 크기가 큰 36개의 다이아몬드를 핑크 골드 클로(Claws, 집게발) 위에 마치 떠 있는 것처럼 장식해습니다. 이는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빛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세팅 기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쪽 베젤 테두리에는 72개의 그레인 셋(Grain-set)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더욱 케이스를 돋보이게 합니다. 케이스 양쪽의 러그 상단에도 일렬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2시와 4시 방향에 위치한 더블 크라운에도 인버티드(Inverted) 즉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거꾸로 세팅해 특유의 고전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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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딥 블루 컬러 다이얼에 사용된 스톤은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입니다. 바깥 테두리에는 일명 플로럴 뉴머럴(Floral numerals)로 불리는 랑데부 컬렉션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유연한 곡선 형태의 골드 아플리케 인덱스가 놓여져 있고, 안쪽의 골드 링에도 일렬로 6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이로써 하나의 시계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개수만 190개, 총 캐럿수는 3.53캐럿에 달합니다. 타원형의 아플리케 링 안쪽에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천문도에서 착안한 별자리로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6시 방향에는 대형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랑데부 문 시리즈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시계가 정상 작동한다는 전제하에 이론상 972년 동안 조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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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935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0시간). 265개의 부품과 41개의 주얼로 구성된 해당 무브먼트는 애초부터 랑데부 컬렉션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2015년 데뷔 이래 랑데부 문 시리즈에 어김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간은 4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조정하고, 2시 방향의 크라운으로는 다이얼 안의 폴리시드 마감한 골드 스타를 조정해 특별한 약속 시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메종은 이를 가리켜 랑데부 인디케이터(Rendez-Vous Indicator)로 칭하고 있지요.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18K 골드 로터를 포함한 독자적인 자동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는 50m 방수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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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거 르쿨트르 프렌드인 중국의 유명 여배우 니니(倪妮, Ni Ni)가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Ref. Q3522471)는 하이 주얼리 컴플케이션 워치 특성상 전 세계 지정된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리테일가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한화로는 대략 8천만 원대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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