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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발표한 첫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 모델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히브리스 메카니카(Hybris Mechanica) 컬렉션을 통해 지난 2004년 발표한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Master Gyrotourbillon 1)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브랜드 최초로 다축 투르비용을 갖춘 그랑 컴플리케이션 모델로, 발레드주를 대표하는 ‘그랑 메종’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마스터피스였습니다. 

이후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은 히브리스 메카니카 컬렉션의 다른 시계들처럼 히브리스 아티스티카(Hybris Artistica) 시리즈로 이어져 다이아몬드 세팅과 전통 에나멜링 테크닉을 통해 새롭게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단 8피스 한정 제작된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 플래티넘 신제품이 최근 국내에 처음으로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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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 플래티넘 모델  

2017년 신제품인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 플래티넘 모델(Ref. 6006406)은 직경 43mm 두께 15.96mm 크기의 플래티넘 케이스에 114개의 바게트컷 다이아몬드(총 6.7캐럿 상당)를 세팅해 화려함을 강조합니다. 무브먼트는 총 679개 부품과 117개 주얼을 갖춘 인하우스 수동 177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더블 배럴 설계로 8일간의 롱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며, 입체적인 구조의 3차원 케이지 안에 두 개의 축을 따라 회전하며 중력의 영향을 상쇄하고 등시성을 보장하는 매뉴팩처 고유의 자이로투르비용 설계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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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거 르쿨트르 177 칼리버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다이얼은 골드 플레이트 바탕에 블루 어벤추린(사금석)을 상감 세공했으며, 오픈워크 가공한 골드 프레임을 덧붙이고 일부 레드 컬러 래커 처리를 통해 단조롭지 않으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더합니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오프센터 다이얼로 시와 분을 표시하고, 다이얼 중앙을 가로지르는 트랙 및 두 개의 레트로그레이드 핸즈로는 날짜를 가리킵니다. 커다란 투르비용 케이지를 사이로 우측 하단에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좌측 하단에는 월을 각각 표시하며, 날짜와 월은 2,100년까지 별도의 조정이 필요없는 퍼페추얼 캘린더로 작동합니다. 또한 오프센터 다이얼 위를 움직이는 작은 태양 모양의 핸드로는 상용시와 태양시를 표시하며 이를 통해 이퀘이션 오브 타임(Equation of time, 균시차)을 어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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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용 1 플래티넘 모델(Ref. 6006406)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예거 르쿨트르 직영 부티크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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