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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리도 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로이 안데르손(Roy Andersson) 감독(위 첨부 사진 속 왼쪽 인물)의 

'비둘기, 가지에 앉아 존재를 성찰하다(A Pigeon Sat on a Branch Reflecting on Existence)'가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은사자상에는 러시아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감독의 '더 포스트맨스 화이트 나이츠(The Postman's White Nights)'에게 돌아갔습니다. 


심사위원대상은 덴마크의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다큐멘터리 필름 '더 룩 오브 사일런스(The Look of Silence)'가 수상했으며,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헝그리 하츠(Hungry Hearts)'의 두 주연 배우 아담 드라이버와 알바 로르와처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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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상(Leone d'Oro)을 수상한 로이 안데르손 감독에게 부상으로 증정된 예거 르쿨트르 시계.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매우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0회째 연속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남우 & 여우주연상 및 공로상 수상자에게 각각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시계를 부상으로 증정해왔지요.


2012년 열린 제69회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도 

당시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그랑 테이유(Reverso Grande Taille) 핑크 골드 모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는 또한 리베르소 그랑 테이유의 케이스백에 수상 부문과 함께 황금사자 심볼을 음각한 뒤 빨간 에나멜계 도료를 채워 부상품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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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처음 마련된 예거 르쿨트르 감독상(Jaeger-LeCoultre Glory to the Filmmaker)에는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이자 각본가이며 최근 감독으로도 변신한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위 사진 속 인물)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올해 비경쟁 부문에 '차일드 오브 갓(Child of God)'이라는 영화를 출품한 그는 해당 작품의 시나리오 및 연출, 주연까지 맡는 다재다능함을 과시해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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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랭코에게도 역시나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그랑 테이유 핑크 골드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됐습니다. 

케이스백에는 '71. Mostra Glory To The Filmmaker.'라는 문구가 멋스럽게 인그레이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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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록 수상자는 아니지만, '심벨린(Cymbeline)'이란 작품에서 모처럼 열연한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 역시 레드카펫 및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 

예거 르쿨트르의 주얼리 101 시계를 착용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끕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착용한 시계로 알려져 '퀸스 워치'라는 별칭을 얻은 이 시계는 

1929년 제작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계식 무브먼트 중 하나인 101을 탑재해 해당 칼리버명이 시계 이름이 된 예거 르쿨트르의 기념비적인 여성용 주얼리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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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무려 2개의 주연작인 '더 험블링(The Humbling)'과 '맹글혼(Mangelhorn)'으로 베니스를 방문한 

세기의 명배우 알 파치노(Al Pacino)도 영화제 기간 내내 두 개의 예거 르쿨트르 시계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케주얼한 차림으로 참석한 기자 회견 자리에서는 예거 르쿨트르의 딥씨 빈티지 크로노그래프(Deep Sea Vintage Chronograph) 모델을 착용했으며, 

블랙 수트 차림으로 참석한 레드 카펫 및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마스터 울트라 씬 리저브 드 마르셰(Master Ultra Thin Réserve de Marche) 스틸 모델을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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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맹글혼'을 연출한 데이빗 고든 그린(David Gordon Greene) 감독(위 사진 우측의 인물)도 마스터 울트라 씬 문(Master Ultra Thin Moon) 39 스틸을 착용했다네요.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거 르쿨트르 공식 텀블러(http://jaegerlecoultrenews.tumblr.com/) 및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aegerlecoultre) 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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