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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의 독립 시계제조사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의 신제품 한 점을 소개합니다. 창립 이래 음악에서 컬렉션의 영감을 얻고, 클래식, 오페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분야와 인연을 맺어온 레이몬드 웨일은 몇 해 전부터는 뮤직 아이콘 시리즈(Music Icons series)를 통해, 비틀즈(The Beatles),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밥 말리(Bob Marley), AC/DC 등에 헌정하는 시계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영국이 낳은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를 향한 브랜드의 애정은 매우 각별한데요. 올해로 벌써 4번째 비틀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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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틀즈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브랜드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Maestro)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오픈워크 다이얼과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적용해 전작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더불어 레이몬드 웨일은 매번 다른 비틀즈의 앨범에서 영감을 얻고 있는데, 지난 에디션이 1967년 발매된 비틀즈의 8번째 정규 앨범 '서전트 페퍼즈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에서 착안했다면, 2021년 에디션은 1970년 발매된 비틀즈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인 '렛 잇 비(Let It Be)'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품명에도 앨범(노래)명을 병기해 마에스트로 스켈레톤 비틀즈 '렛 잇 비' 리미티드 에디션(Maestro Skeleton The Beatles 'Let It Be' Limited Edition)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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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라운드 케이스의 직경은 40mm, 두께는 9.2mm이며, 5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선버스트 마감한 안트라사이트(무연탄) 컬러 다이얼에 로즈 골드 도금 처리한 아플리케 인덱스 및 핸즈를 적용해 투-톤의 그윽한 조화를 이룹니다. 특이한 점은 4시 방향의 바 인덱스만 4개를 사용했는데, 이는 비틀즈 멤버 4인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드러내놓고 비틀즈 에디션임을 강조하지 않으면서 디테일한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 해법은 레이몬드 웨일이 지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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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서 6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오픈워크 다이얼의 형태도 가만 보면 원 4개가 서로 포개진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 또한 비틀즈 멤버 4인을 염두에 둔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배럴 덮개 및 브릿지, 메인 플레이트 일부를 스켈레톤 가공한 자동 무브먼트를 노출함으로써 기계식 무브먼트의 구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탑재한 스켈레톤 자동 칼리버 RW 4215는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아니고 셀리타의 자동 베이스(SW200)를 스켈레톤 가공 수정한 버전입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38시간). 스모크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서도 무브먼트의 다른 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글라스 안쪽에 비틀즈 로고를 프린트해 비틀즈 에디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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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벅 효과를 준 라이트 브라운 컬러 스트랩도 조금 독특한데, 동물가죽이 아닌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식물성(비건) 소재를 활용했다고 합니다. 최근 시계 업계에 등장한 최신 트렌드이기도 한데, 레이몬드 웨일이 발 빠르게 도입했군요. 버클은 브랜드의 이니셜 로고(RW)를 새긴 더블 푸시 방식의 스틸 폴딩 클라스프를 적용해 탈착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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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스켈레톤 비틀즈 '렛 잇 비' 리미티드 에디션(Ref. 2215-STC-BEAT4)은 총 3,000피스 한정 출시하며, 케이스백 한쪽에 개별 넘버 인그레이빙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달 말인 6월 30일부터 레이몬드 웨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 세계 주요 리테일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리테일가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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