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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지난 7월 15일 영국 런던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을 꺾고 2018 윔블던 테니스 대회(Wimbledon 2018)의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2011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4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통산 13번째 메이저 대회(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올 초 호주 오픈 16강에서 한국의 정현 선수에게 0-3으로 패해 한 때 세계 랭킹 1위를 자랑하던 조코비치의 선수로서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이번 윔블던 우승을 계기로 1년 넘게 지속된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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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2018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 Courtesy of GettyImages 

한편 노박 조코비치는 지난 2014년부터 세이코(Seiko)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는데요. 세이코는 그간 노박 조코비치의 이름을 내건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세이코의 충실한 스포츠 파트너로서 조코비치 역시 지난 4년여 간 다양한 이벤트 및 경기에서 자신의 이름이 사용된 세이코의 한정판 시계를 착용해 시계애호가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번 윔블던 시상식에서도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 빅 데이트 노박 조코비치 리미티드 에디션(Seiko Astron GPS Solar Big-Date Novak Djokovic Limited Edition, Ref. SSE143)을 착용하고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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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 빅 데이트 노박 조코비치 리미티드 에디션 Ref. SSE143J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 빅 데이트 노박 조코비치 리미티드 에디션은 2017년 바젤월드에서 첫 선을 보인 5,000피스 한정 모델로, 세이코 버전의 DLC 코팅에 해당하는 수퍼-하드 블랙 코팅 마감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케이스 직경은 45.5mm, 두께는 13mm,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블랙 컬러 베젤은 폴리시드 가공한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를, 전면 글라스는 수퍼 클리어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했습니다. 무브먼트는 빛 충전 방식으로 구동하며 GPS 수신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간편하게 타임존을 세팅할 수 있는 인하우스 GPS 솔라 칼리버 8X42를 탑재했습니다. 낮/밤 인디케이터를 갖춘 듀얼 타임과 39개 타임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타임, 그리고 2,100년까지 별도의 날짜 조정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오차 범위는 한달 기준으로 +/-15초대의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 노박 조코비치가 함께 한 공식 제품 영상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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