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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파인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지난 9월 12일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메종의 하이 주얼리가 탄생하는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더 드림(INSIDE THE DREAM)’을 공개했습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를 담은 영상은 프랑스의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 터미널9 스튜디오(Terminal9 Studios)가 제작을 총괄하고, 떠오르는 신예 감독 메튜 메뉴(Matthieu Menu)가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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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 더 드림’은 불가리의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치아 실베스트리(Lucia Silvestri)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도 자이푸르 지역의 고귀한 젬스톤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로마 본사에서 이루어지는 디자인 작업, 불가리 아뜰리에의 숙련된 장인이 젬스톤을 하나하나 가공하고 세팅하는 과정, 완성된 작품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공식석상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피날레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던 불가리 하이 주얼리의 흥미로운 일대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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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의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치아 실베스트리(Lucia Silves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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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펜티 힙노틱 에메랄드 네크리스를 착용한 배우 젠데이아

 

일대기의 주인공은 지난해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통해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낸 세르펜티 힙노틱 에메랄드(Serpenti Hypnotic Emerald) 네크리스입니다. 당시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세계적인 배우 젠데이아(Zendaya)가 이 작품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습니다. 불가리가 야심차게 선보인 세르펜티 힙노틱 에메랄드 네크리스는 메종의 영물인 뱀이 에메랄드를 물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는데요. 93.83캐럿에 달하는 거대한 카보숑-컷 에메랄드를 중심으로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몸체에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를 빼곡히 세팅해 완성했습니다. 빼어난 영상미를 뽐내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큼지막한 이 에메랄드가 하이 주얼리로 탄생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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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더 드림’에서는 지난해 론칭한 매그니피카(Magnifica)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캠페인 비하인드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젠데이아를 비롯 한국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Lisa), 이탈리아의 디지털 기업가이자 패션 아이콘인 키아라 페라니(Chiara Ferragni), 슈퍼모델 릴리 앨드리지(Lily Aldridge),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도 여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Priyanka Chopra Jonas) 등 세계 각국의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들이 영상 중간중간에 등장해 흥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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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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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페라니(Chiara Ferra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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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Priyanka Chopra Jonas)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 더 드림’은 전 세계 100여국에서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선보입니다. 국내에서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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