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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파인 주얼러이자 파인 워치메이커인 불가리(Bvlgari)가 2022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아이 빌리브 인 원더(I Believe in Wonder)'로 명명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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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끝없는 영감의 원천인 로마에서 촬영한 이번 시즌 캠페인은 '경이로움을 믿는다'는 타이틀처럼 비단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브랜드와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협력해 국가의 공공교육서비스에서 배제된 아프리카 잠비아 교외 지역의 3세~8세 유아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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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불가리는 메타(Meta)와 협력해 두 가지 모드의 '아이 빌리브 인 원더' 증강현실(AR) 경험을 제공합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릴스에서 만날 수 있는 페이스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의 SNS에 포스팅하고 친구들을 태그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사용해보기' 옵션을 클릭해 페이스 카메라를 켜면 스크린 위에 신비로운 불빛과 함께 반딧불이가 등장합니다. 이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면 더 많은 반딧불이가 따라 다닌다고. 이렇게 촬영된 컨텐츠를 공유만 해도 세이브더칠드런 잠비아 프로젝트를 실제로 후원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 빌리브 인 원더' 증강현실 경험은 전 세계 주요 불가리 스토어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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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인 만큼 기프트 셀렉션도 잊지 않았습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컬렉션의 다양한 주얼리를 비롯해,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 불가리 불가리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프 워치,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비제로원 컬렉션의 네크리스, 이어링, 링 등 평소 인기가 높은 제품들 위주로 모았습니다. 

 

+ 단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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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X 필립스 협업 옥토 피니씨모 S.E.

 

한편 불가리는 세계적인 경매업체 필립스(Phillips) 및 제네바의 워치 스페셜리스트 팀 백스 앤 루소(Bacs & Russo)와의 협업으로 올해 8주년을 맞은 옥토 피니씨모(Octo Finissimo) 시리즈를 통해 색다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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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 피니씨모 스페셜 에디션 필립스 인 어소시에이션 위드 백스 앤 루소 모델(Ref. 103709)은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샌드블래스트 처리한 티타늄 소재로 선보입니다. 케이스의 소재 및 직경을 포함한 사이즈는 지난 2017년 데뷔한 오리지널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과 동일합니다. 칼리버 두께 2.23mm, 케이스 두께 5.15mm로 출시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시계를 기록한 컬렉션의 기념비적인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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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외관은 달라진 게 없지만 다이얼 디자인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단 6~8시 방향 사이에 있던 스몰 세컨드를 제거하고,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샌드블래스트 마감한 티타늄 다이얼 위 챕터링과 아워 마커를 더욱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좌우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미니멀한 섹터(Sector) 다이얼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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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필립스의 유럽과 중동 지역 워치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고트비(Alexandre Ghotbi)는 “옥토 피니씨모는 짧은 시간 안에 진정한 아이콘이 되었고, 필립스 워치를 위한 피스를 디자인할 수 있어 즐거우면서도 영광이었다. 우리는 다양한 소재와 다이얼 피니싱을 제안하며 불가리 워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파브리지오 부오나마사 스틸리아니(Fabrizio Buonamassa Stigliani)와 창의적인 의견을 나누었지만 곧 시계의 얇은 두께로 인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눈길을 사로잡는 다이얼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 이 분할된 다이얼 디자인에서 우리는 대칭미를 만들어내고, 20세기의 위대한 이탈리아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했다. 이 모델에서 처음으로 스몰 세컨즈 카운터를 없애며 커다란 숫자와 챕터링을 갖춘 인그레이빙 다이얼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었다. 조명에 따라 블랙에서 그레이, 브론즈로 컬러가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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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오리지널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과 동일한 인하우스 울트라-씬 자동 칼리버 BVL 138을 탑재했습니다. 칼리버 두께(2.23mm)와 플래티넘 소재의 마이크로-로터를 사용한 특징적인 설계는 물론 변함 없습니다. 무브먼트의 밸런스는 시간당 21,600회 진동하고(3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60시간을 보장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 안쪽에 필립스 로고 및 리미티드 에디션 표기를 더해 더욱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단 50피스 한정 제작된 이 시계는 불가리 스토어가 아닌 필립스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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