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TISSOT)가 야심차게 전개하고 있는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스켈레톤 모델을 출시하며 시작을 알린 티쏘 슈망 데 뚜렐 컬렉션은 올해 바젤월드 2015는 통해 크로노그래프 모델과 타임온리 오토매틱 및 여성용 모델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컬렉션으로 완성되어가는 듯 합니다.

티쏘 슈망 데 뚜렐 (Tissot Chemin des Tourelles)은 티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매우 특별한 제품입니다. 1907년 티쏘가 처음 설립된 스위스 르 로끌의 거리 이름에서 본떠 명명되었고, 그 회사는 오늘날까지도 그 곳에 남아있습니다. 폴리싱 및 브러시 마감을 포함하여 다양한 마감 방식이 적용된 케이스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이얼 디자인으로 티쏘 162년  제조기술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습니다.

타임포럼에서 독자 취재한 바젤월드 2015 뉴스도 참조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티쏘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가지 베리에이션 모델도 접할 수 있습니다.

<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모델 >

​< 슈망 데 뚜렐 크로노그래프 모델 >

​​< 슈망 데 뚜렐 오토매틱 모델 >

​​< 슈망 데 뚜렐 여성용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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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지난 7월 걸거룹 EXID와 함께한 런칭 행사를 티쏘 부티크 IFC몰에서 개최했고, 연이어 남성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와 함께 광고영상을 제작하며 시계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공격적인 마케킹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시간이 담긴 길, 티쏘 슈망 데 뚜렐' 컨셉으로 스윗소로우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멤버인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이 각자의 생각을 담백하고 부드러운 영상에 담아 전하고 있습니다.

Sweet Sorrow - 인호진편 

나에게 길은 여행의 시간이다. 

Sweet Sorrow - 송우진편 

나에게 길은 발견의 시간이다.

Sweet Sorrow - 김영우편 

나에게 길은 추억의 시간이다.

Sweet Sorrow - 성진환편 

나에게 길은 휴식의 시간이다.

그리고 이를 종합한 한편의 영상 초대장과 함께 합니다.

이번 파티 역시 스윗소로우와 함께하는 마케팅의 하이라이트로 티쏘 애호가들과 함께하는 스윗소로우 콘서트입니다. 8월 20일 목요일 저녁 중구 필도에 위치한 라비두스에서 열린 행사는 이미 공개 참여 신청을 통해 초대된 일반인들 외에 VIP, 시계관련 미디어 등이 초대되었습니다. 타임포럼에서도 행사 참여 신청을 뉴스를 통해 알렸으니 타임포럼 회원중에도 이번 행사에 다녀온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행사는 스윗소로우 공연 외에 슈망 데 뚜렐 시계의 전시 및 실착 기회를 제공했고, 저녁 시간의 출출함을 달래줄 음료와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포토월에서의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채널에서는 여신으로 통하는 김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슈망 데 뚜렐에 대한 소개와 스윗소로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타임포럼 회원님을 위해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은 크게...

한편, 스윗소로우의 공연은 그들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히트곡들을 들려줬습니다. 초대된 분들 중 여성들이 특히 많은 환호를 보냈는데, 많은 무대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유와 유머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행사 후반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티쏘 시계와 여행용 캐리어, 화장품 등이 선물로 주어졌고 참석자 모두를 위한 기념품 역시 풍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