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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Tissot)가 브랜드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 컬렉션에 블루 다이얼 신제품을 추가했습니다. 

1907년 티쏘의 역사적인 공장이 설립된 스위스 르 로끌의 동명의 거리명에서 영감을 얻은 슈망 데 투렐은 2015년 별도의 컬렉션으로 재편된 이래 현재까지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데이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는데요. 특히 가장 기본적인 쓰리 핸즈 데이트 형태의 42mm 남성용과 32mm 여성용 제품군은 국내에서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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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는 기존의 슈망 데 뚜렐을 바탕으로 블루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베리에이션 모델을 남성용과 여성용 라인업에 각각 전개합니다. 클루 드 파리 패턴과 커다란 로만 & 바 인덱스, 다이얼 중앙의 새틴 선레이 마감과 같은 특징적인 디테일은 기존 버전과 동일하지만 다크 블루 컬러가 시계를 한층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합니다. 지난 몇 년 간 시계 업계에 위세를 떨치고 있는 블루 컬러 다이얼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합니다. 

[voiscom] 티쏘 4월호 보도자료 이미지3.jpg

가장 먼저 공개된 남성용 42mm 버전의 경우, 케이스 직경 42mm, 두께 10.9mm로 기존 버전과 차이가 없으며, 무브먼트 역시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자동 칼리버 파워매틱 80.111를 그대로 이어 탑재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방수 사양은 50m. 스트랩은 다이얼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다크 블루 컬러 크로코 패턴 처리한 소가죽 스트랩 혹은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이 함께 출시됩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는 오는 4월 초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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