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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 고급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 Wonders 2015) 개막을 2주 정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정통 하이엔드 시계 제조사 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ohne)가 스페셜 부티크 에디션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1815 크로노그래프과 비교했을 때 다이얼 디테일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데요. 


기존 모델과 케이스 직경은 동일한 39.5mm에 18K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다이얼 외곽에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펄소미터(Pulsometer) 눈금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각 눈금과 아라빅 뉴머럴(숫자), 레일웨이 미닛 트랙도 블랙이 아닌 블루 컬러로 통일했습니다. 

다이얼 바탕 역시 약간 청색을 띄는 아르장테(Argenté) 솔리드 실버를 사용해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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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3시에서 5시 방향에 위치한 서브 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 30분 카운터를 나타내며, 

7시에서 9시 방향 사이의 그것은 스몰 세컨드(영구 초침) 다이얼입니다. 


시와 분을 가리키는 핸즈는 로듐 코팅을 입힌 화이트 골드 소재를 사용했으며, 

중앙 크로노그래프 초침(스윕 세컨즈)과 각 서브 다이얼 핸즈는 블루잉(불로 구운) 처리한 블루 스틸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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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2010년 출시 이래 1815 크로노그래프 라인에 줄곧 사용된 인하우스 수동 L951.5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다토그래프의 베이스가 되기도). 

플라이백 기능을 지원하며, 사진 보시다시피 독일산 하이엔드 수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한 정형성을 대변하듯 고급스럽게 수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306개 부품으로 구성된 L951.5 칼리버는 시간당 18,000회 진동하며, 레버 이스케이프먼트와 프리스프렁 밸런스, 자체 개발 헤어스프링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34개의 주얼과 4개의 골드 샤통, 고전적인 고급 크로노그래프 칼리버서 빠질 수 없는 컬럼휠과 수평 클러치가 적용됐으며 파워리저브는 60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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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 운트 죄네 1815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은 전세계 16개 랑에 운트 죄네 직영 부티크에서만 한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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