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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소니아 Ref. 219.032



랑에 운트 죄네가 분단 독일의 아픔을 딛고 부활했던 1994년. 새로운 랑에를 알리는 세가지 모델(컴플리케이션 제외)이 발표했었습니다. 랑에1을 위시하여 작소니아와 현재는 단종된 아케이드였는데요. 작년 랑에 1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며 발표한 20주년 에디션에서 38.5mm로 지름을 줄인 랑에 1을 선보였고, 이번 SIHH를 기점으로 작소니아도 지름을 줄인 3가지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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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소니아 오토매틱 Ref. 3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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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소니아 듀얼 타임 Ref. 386.032



엔트리 모델인 작소니아와 작소니아 오토매틱, 작소니아 듀얼 타임이 해당됩니다. 이미 랑에 운트 죄네의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운 모델로 교체했습니다. (일부 수정이 덜 끝난 경우, 예전 모델과 새로운 모델의 스펙이 병기되고 있는데 곧 수정되리라 봅니다) 작소니아는 37mm에서 35mm로 작소니아 오토매틱과 작소니아 듀얼 타임은 37.5mm가 되었습니다. 최초 작소니아가 34mm로 발표된 것을 떠올려 보면 거의 오리지날에 가깝게 과거 회기가 이뤄졌다고 봅니다. 다이얼 역시 줄어든 지름에 맞춰 재조정 되었는데 인덱스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5분 단위에 혼용하던 바와 도트 인덱스에서 도트 인덱스가 사라지고 분 단위의 변형 레일웨이 인덱스가 사라지며 보다 오리지날 디자인에 가까워졌습니다. 

무브먼트는 세 모델 모두 변화가 없으며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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