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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전위적인 컬렉션으로 유명한 독립 시계브랜드 우르베르크(URWERK)가 만든 위스키용 플라스크(Flask)는 어떤 모습일지 여러분들 쉽게 상상이 가시나요? 

올해 어느덧 창립 20주년을 맞은 우르베르크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명가인 맥캘란(Macallan)과 손잡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케이스 설계가 돋보이는 플라스크를 제작, 발표했습니다. 이 특별한 협업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수년 전부터 기획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신들의 워치 컬렉션을 닮은 세상에서 가장 독창적인 기계식 플라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우르베르크는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2년 여의 연구 개발 끝에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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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크의 전체적인 디자인 및 설계에는 우르베르크의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마틴 프레이(Martin Frei)가 참여했으며, 우르베르크의 워치메이커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시라노 드방테이(Cyrano Devanthey)가 제조 및 조립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생산연도 및 종류가 다른 위스키를 따로 담을 수 있는 2개의 탱크로 구성된 바디는 쉽게 부식이 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우수하고 인체친화적인 소재인 티타늄 합금을 사용했으며, 양 탱크 사이에 위치한 마우스피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그리고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스프링 방식으로 개봉되는 캡 부분은 블랙 코팅 마감한 알루미늄 소재를 각각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사용된 부품수만도 총 156개에 달하며, 이를 제조하는 엔지니어링 시간은 무려 617시간이 소요됐다고 우르베르크 측은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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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플라스크에는 바디를 세워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하단부에 양 날개처럼 펼쳐지는 윙글렛(Winglets)이라는 부품이 추가돼 있으며, 각 탱크별로 담긴 위스키의 연도(ex. 15년산인지 30년산인지를 구분할 수 있음)와 위스키를 보관하는 오크통 즉, 캐스크의 종류까지도 표시할 수 있는 전무후무한 캐스크 인디케이터(Cask Indicators)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플라스크의 외형만이 아닌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는 점에서 우르베르크의 기술적인 자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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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과 우르베르크의 특별한 협업의 결실인 플라스크의 가격대는 2,000 파운드(현 환율 기준 한화로 약 280만원대)로 책정돼 있으며, 맥캘란닷컴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총 500개 한정 제작되었는데요. 우르베르크가 연간 제작하는 시계가 총 150여 개에 불과한 점을 상기할 때, 플라스크의 한정 수량은 제법 많은 편입니다. 우르베르크 x 맥캘란 플라스크는 평소 싱글몰트 위스키를 자주 즐기면서 기계식 하이엔드 시계도 좋아하는 특정 컬렉터들에게 모처럼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르베르크 x 맥캘란 플라스크를 공식 필름으로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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