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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Hamilton)이 지난 수년 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와 함께 한 2021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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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소 해운대 등 바닷가 일대에서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 촬영에서 다니엘 헤니는 때로는 캐주얼한 운동복 차림에, 때로는 댄디한 세미포멀 차림에 해밀턴의 다양한 컬렉션의 주요 신제품을 착용하고 여유 있게 포즈를 취했습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그는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브랜드 앰버서더답게 해밀턴 신제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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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캠페인 촬영에서 다니엘 헤니는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Intra-Matic Chronograph H)를 비롯해, 인트라매틱 오토 크로노(Intra-Matic Auto Chrono),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 GMT 오토((Khaki Aviation Converter GMT Auto),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Khaki Aviation X-Wind), 카키 네이비 스쿠버(Khaki Navy Scuba), 카키 필드 킹 데이 데이트 오토(Khaki Field King Day Date Auto Auto), 카키 필드 메커니컬(Khaki Field Mechanical), 해밀턴 PSR 등 여러 신제품을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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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메리칸 클래식 컬렉션에 최초로 전개하는 수동 크로노그래프 라인업,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는 올해 해밀턴의 하이라이트 신제품인 만큼 여러 컷을 통해 보다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인트라-매틱은 1968년 제작된 해밀턴의 역사적인 투-카운터 크로노그래프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편의상 크로노그래프 A와 B로 분류한 오리지널 버전과 마찬가지로 두 종의 다이얼로 선보이고 있으며, 화이트 다이얼 바탕에 블랙 서브 다이얼을 적용한 일명 판다(Panda) 다이얼의 크로노그래프 A 버전과 블랙 다이얼 바탕에 화이트 서브 다이얼로 변주한 리버스드 판다(Reversed-Panda, 역-판다) 다이얼의 크로노그래프 B 버전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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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헤니의 선택,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와 기존의 성공적인 인트라매틱 오토 크로노 간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면 바로 무브먼트입니다. 스와치 그룹 산하 ETA가 오직 해밀턴을 위해 새롭게 개발, 공급한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H-51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60시간). ETA 7753을 베이스로 한 기존의 자동 버전 H-31에서 로터와 캘린더 휠, 데이트 디스크를 제거하고 와인딩 부품 일부를 교체하는 등의 수정을 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날짜 표시 기능을 생략했기 때문에 전작 오토 크로노 버전에서 케이스 측면에 위치하던 코렉터도 제거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충분히 검증된 베이스를 기반으로 현 시점 해밀턴 익스클루시브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라는 점에서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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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 판다 다이얼 


무엇보다 2백만 원대 후반의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1960~70년대의 향수를 자아내는 레트로 스타일의 수동 크로노그래프를 경험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라는 점에서 이미 국내 시계애호가들의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앞서 타임포럼이 발빠르게 유튜브 리뷰로도 소개한 바 있지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해당 영상을 통해 제품 이해에 큰 도움을 얻을 겁니다.  



다니엘 헤니가 함께 한 해밀턴의 2021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전국 해밀턴 매장을 비롯해 다수의 미디어 채널과 SNS를 통해 오늘(7월 30일)부터 다채롭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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