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과 14일 주말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2022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15, 16라운드 경기인 일명 '서울 E-프리(E-PRIX)'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에 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로는 유일하게 태그호이어(TAG-Heuer)가 스폰서 브랜드로 참가했는데요. 태그호이어는 2013년부터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창립 파트너이자 2019년 포르쉐와 결성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TAG-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을 15라운드 경기에 출전시켜 역사적인 포뮬러 E 레이싱 파이널에 함께 했습니다. 

- 포르쉐 99X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배우 유연석

타임포럼 역시 현장에서 직관한 13일 15라운드 본선 레이스에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은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한 포뮬러 E 서킷용 머신인 포르쉐 99X 일렉트릭을 몰고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의 미치 에반스(뉴질랜드)가 1위를, 마힌드라 레이싱 소속의 올리버 롤랜드(영국)가 2위를, 로킷 벤추리 레이싱 소속의 루카스 디 그라시(브라질)가 3위를 각각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 앙드레 로테레르와 함께 한 배우 위하준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의 15라운드 본선 레이스 출전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에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친숙한 배우이자 태그호이어 코리아 앰버서더인 위하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는 개러지(차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이버인 앙드레 로테레르(André Lotterer)와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직접 포르쉐 99X 일렉트릭을 몰고 종합운동장 주변에 마련된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서킷을 순회하기도 했으며, 지난 11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TAG Heuer Connected Calibre E4 - Porsche Edition) 글로벌 론칭 이벤트에도 참석해 태그호이어 로컬 앰버서더로서 확실하게 자신의 몫을 해냈습니다. 

-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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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러지를 방문한 프로 골퍼 전인지

- 서울 E-프리 서킷 레이싱 체험을 한 전인지 선수  

더불어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의 흥행주역인 배우 변요한과 우리에겐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친숙한 배우 유연석도 각각 태그호이어 로컬 앰버서더 자격으로 새로운 커넥티드 포르쉐 에디션을 착용하고 잠실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서울 E-프리를 즐겼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태그호이어 로컬 앰버서더로서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DontCrackUnderPressure)' 광고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한 프로 골퍼 전인지 선수까지 방문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포뮬러E 통산 100번째로 열린 14일 16라운드 본선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 소속의 스토펠 반도른(벨기에)가 시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 개러지를 방문한 배우 변요한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열린 포뮬러 E 투어 레이스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재확산과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등 많은 우려 속에 개막한 서울 E-프리. 그럼에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함으로써 앞으로 국내에서도 접할 기회가 많을 전망입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모터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포트폴리오의 판을 짜는 태그호이어는 앞으로 포뮬러 E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훗날 서울에서 개최될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서울 E-프리 서킷 레이싱 체험을 한 배우 위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