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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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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스 프로다이버 제품을 착용한 전문 다이버 로만 프리쉬크네트

오리스(Oris)가 전문 다이버를 위한 컬렉션인 프로다이버(ProDiver) 라인에 새로운 한정판을 선보였습니다. 오리스 다이브 컨트롤 리미티드 에디션(Oris Dive Control Limited Edition)이 그 주인공으로, 기존 프로다이버의 특징들을 이어가면서 블랙 케이스 바탕에 옐로우 액센트로 나름의 개성을 어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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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다이브 컨트롤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블랙 DLC 코팅 마감한 그레이드 2 티타늄 케이스에 단방향 회전 베젤의 인서트는 매트하게 가공한 블랙 세라믹을 사용했습니다. 베젤에는 오리스 홍보대사이자 산업 다이버인 로만 프리쉬크네트(Roman Frischknecht)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2009년부터 컬렉션에 선택 적용한 독자적인 회전 안전 시스템(Rotation Safety System, RSS)을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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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 테두리의 블랙 러버 에지를 잡은 다음 위로 올려 회전시켜 역삼각형 부분을 현재 시간(분)에 위치시킨 다음, 탑 링을 아래로 누르면 다이빙 준비가 완료됐음을 의미합니다. 오리스가 일찍이 특허를 획득한 회전 안전 시스템(RSS)은 다이빙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베젤의 오작동을 원천적으로 방지합니다. 로만 프리쉬크네트는 포화잠수시 가압 챔버에서 다이빙 벨로 이동하는 결정적인 시간대에 오리스 프로다이버의 회전 안전 시스템을 적용한 베젤을 실제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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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케이스 직경은 베젤 테두리까지 포함해 51mm에 달하는데, 이는 다이빙 수트 위에 착용해도 시간을 단번에 확인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자 감압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압력을 견디게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버사이즈에 비해 케이스 소재 자체가 티타늄이기 때문에 무게는 가벼운 편이며, 자동 헬륨 방출 밸브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크로노그래프 제품임에도 스크류 다운(혹은 스크류 인) 형태의 크라운과 푸셔를 적용하고 한층 강화된 밀폐 구조를 통해 수심 1,000m까지 방수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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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셀리타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베이스(SW 500)를 수정한 오리스 774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8시간). 블랙 다이얼 바탕에 파도 문양과 함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및 스몰 세컨드, 날짜창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폴리시드 가공한 인덱스 및 핸즈에는 야광 도료인 수퍼루미노바를 코팅했습니다. 스트랩은 기본 블랙 러버 스트랩 외 여분의 옐로우 컬러 러버 스트랩과 이를 교체할 수 있는 툴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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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다이브 컨트롤 리미티드 에디션(Ref. 01 774 7727 7784-Set)은 총 500세트 한정 제작되었으며, 공식 리테일가는 스위스 현지 기준으로 4천 85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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