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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OMEGA)가 오는 2022년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베이징 동계올림픽(Olympic Winter Games Beijing 2022)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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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터 다이버 300M "베이징 2022" 스페셜 에디션(Seamaster Diver 300M “Beijing 2022” Special Edition)은 기존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의 특징들을 대부분 이어갑니다. 단, 세라믹 인서트 베젤이 아닌 지난해 출시한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넥톤 에디션(Seamaster Diver 300M Nekton Edition)처럼 5등급 티타늄 인서트를 사용하면서 양각의 부조 형태로 입체감 있게 마무리해 특유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직경 42mm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역시나 스틸 브레이슬릿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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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컬러 다이얼은 산화지르코늄(ZrO2) 기반의 블루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고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컬렉션의 아이코닉한 웨이브(파도) 패턴을 새겼습니다. 로듐 도금 인덱스 및 핸즈에는 화이트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채워 다이빙 환경이나 야간에도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하며, 2시, 4시, 8시, 10시, 12시 방향에 각각 레드, 그린, 옐로우, 블루, 블랙 컬러 액센트를 적용해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올림픽 에디션 특유의 위트 있는 디자인 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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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 가스 방출 밸브 설계와 함께 300m 방수 성능을 보장하며, 무브먼트는 어김없이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800을 탑재했습니다. 오메가 매뉴팩처 무브먼트의 상징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적용했으며, 블랙 DLC 코팅 마감한 프리스프렁 밸런스에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하고, 주요 부품들에 비자성 소재를 사용해 15,000 가우스 이상의 높은 자기장 노출 환경에서도 시계의 작동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탁월한 항자 성능과 작동 안정성은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를 통한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파워리저브는 55시간. 일반 버전처럼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이 아닌 나이아드 락 시스템을 적용한 솔리드 스틸 케이스백을 적용해 무브먼트를 노출하지 않으면서 케이스백 중앙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 엠블럼을 새겨 해당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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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터 다이버 300M "베이징 2022" 스페셜 에디션(Ref. 522.30.42.20.03.001)은 오는 4월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소비자 가격은 8백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올-화이트 컬러를 강조한 올림픽 스페셜 박스 세트와 함께 제공되며, 다른 모든 오메가 시계와 마찬가지로 5년 국제 품질 보증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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