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오메가(OMEGA)가 미국의 배우 겸 감독인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와 한국의 배우 현빈이 참여한 스피드마스터 '57(Speedmaster ’57)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두 글로벌 앰버서더는 휴양지에서 클래식 오픈카를 즐기면서 올-블랙의 미니멀한 룩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피드마스터 '57 컬렉션의 대표 제품들을 착용하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관련해 오메가의 대표이사 겸 CEO인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스피드마스터 ’57은 탁월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매력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며 "조지 클루니와 현빈은 이 타임피스가 오늘날의 근사한 스타일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스피드마스터 6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스피드마스터 '57 컬렉션은 클래식한 사이즈(40.5mm)와 브로드 애로우(Broad Arrow) 스타일의 핸즈, 타키미터 스케일을 새긴 브러시드 베젤 등 1957년 오리지널 모델에 충실한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블랙, 블루, 그린, 버건디 등 컬러풀한 다이얼 베리에이션을 추가하고,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을 받은 최신 매뉴팩처 수동 칼리버 9906을 탑재하는 등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이번 스피드마스터 '57 캠페인에서 조지 클루니는 스피드마스터 '57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블루 다이얼 모델(Ref. 332.10.41.51.03.001)을, 현빈은 스피드마스터 '57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블랙 샌드위치 다이얼 모델(Ref. 332.12.41.51.01.001)을 근사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57 컬렉션은 전 모델 국내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포럼 유튜브 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