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미국 현지 시각),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미국 패션계의 최대 이벤트인 멧 갈라(Met Gala 2023)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 2019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에게 경의를 표하는 주제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무수한 스타들이 개성 강한 레드카펫 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니콜 키드먼 

ⓒ GettyImages for OMEGA

행사에 참가한 셀러브리티 중에는 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오메가(OMEGA)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과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을 비롯해, 오메가 프렌즈인 배우 키 호이 콴(Ke Huy Quan)과 조나단 베일리(Jonathan Bailey)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손목에는 예외 없이 오메가의 시계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 오메가 빈티지 사페트 주얼리 워치

2005년부터 오메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활약한 명배우 니콜 키드먼은 2004년 칼 라거펠트의 손길을 거친 샤넬의 화려한 오트 쿠튀르 드레스 차림에 무려 1955년 제작된 오메가의 역사적인 빈티지 타임피스인 사페트 주얼리 워치(Sapphette jewellery watch)를 착용하고 기품 있는 여신 미모를 뽐냈습니다. 아담한 직경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블랙 스웨이드 스트랩을 매칭한 오메가의 사페트 주얼리 워치가 니콜 키드먼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 에디 레드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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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쉐이드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이자 오메가 앰버서더인 에디 레드메인은 독특한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칼 라거펠트의 올-블랙 수트 차림에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쉐이드(Seamaster Aqua Terra Shades) 컬렉션의 38mm 스틸 케이스 샌드스톤 컬러 다이얼 모델(Ref. 220.10.38.20.09.001)을 착용했습니다. 1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탁월한 항자성을 입증 받은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0을 탑재해 더욱 실용적인 에브리데이용 워치입니다. 

- 키 호이 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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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57 

베트남계 미국 배우로 올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미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키 호이 콴은 블루 선레이 다이얼이 돋보이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57(Speedmaster ’57)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0.5mm 스틸 모델(Ref. 332.10.41.51.03.001)을 착용했습니다.   

- 조나단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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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 드 빌 트레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국의 라이징 스타 조나단 베일리는 톰 포드의 블랙 턱시도 차림에 오메가의 드 빌 트레저(De Ville Trésor)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몰 세컨즈 40mm 옐로우 골드 케이스 그린 컬러 다이얼 모델(Ref. 435.53.40.21.10.001)을 착용하고 칼 라거펠트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