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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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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윈스턴에서 곧 있을 바젤월드에서 선보일 신제품 중 일부를 미리 공개했습니다. 

바로 여성들을 위한 문페이즈 시계 프리미어 문페이즈(Premier)인데요. 

반적인 문페이즈와는 차별화되는 시적인 문페이즈가 눈길을 끕니다. 


Web_HarryWinston_PremierMoonPhase36mm_3.jpg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얼과 대비를 이루는 중심의 짙은 블루 컬러 머더오브펄 하늘 덕분에 시선이 자연스레 가운데로 쏠립니다. 


대부분 문페이즈의 경우 달이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가 다시 새롭게 떠오르는 데(!) 반해 이 시계에서는 골드 소재 달이 마치 산 뒤로 넘어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특히 그 산이 오픈워크(!)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달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은은하게 모습을 내비치는 모습이 독특합니다. 

마치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도 듭니다. 


Web_ HarryWinston_PremierMoonPhase36mm_4.jpg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이아몬드도 잊지 않았는데요. 6시 방향 날짜창에 1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반짝임을 더했고, 

다이얼과 베젤, 아치, 버클에도 다이아몬드를 흩뿌려 화려함을 더했습니다(시계 전체에 총 2.58캐럿 104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시, 분 외에 이 시계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했고, 여기에 실용적인 날짜 기능도 더했습니다. 


36mm 사이즈에 18K 핑크 골드 소재 케이스로 선보이며, 화이트 악어 가죽 스트랩으로 여성미를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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