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Baselworld 2017] 해리 윈스턴의 애비뉴 클래식 체리 블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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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Winston ::

swan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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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윈스턴의 프리 바젤 신제품입니다. 여성 제품으로 활짝 핀 벚나무의 아름다움을 포착해 애비뉴 컬렉션에 담아냈습니다. 이름은 애비뉴 클래식 체리 블라썸(Avenue Classic Cherry Blossom)입니다.

다이얼은 반짝이는 머더오브펄이 배경이 되어주고, 39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29개의 핑크 사파이어가 벚꽃 나무의 꽃과 꽃잎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벚꽃 나무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이기도 합니다(지금 현재 제일 기다려지는 나무이자 꽃이기도 하죠 ^^).

화이트 골드 가지에 매달려 있거나 혹은 땅에 부드럽게 내려 앉은 스톤들은 각기 다른 사이즈로 커팅해 매혹적인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입체감은 물론 마치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킵니다. 결코 사라지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뉴욕 5번가에 위치한 역사적인 해리 윈스턴 살롱의 웅장한 외관의 건축적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마치 한 편의 회화 같은 이 장면을 감싸고 있습니다(사이즈는 21.15mm x 36.1mm). 입구를 에워싸고 있는 세 개의 아치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케이스에 세팅한 29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는 해리 윈스턴 하우스가 고귀한 스톤관 관련해 오랜 세월 보여준 독자적인 노하우와 특별한 연결고리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이기도 합니다. 스티칭을 하지 않은 오묘한 그린-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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