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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월드를 떠나 올해 처음으로 워치스앤원더스 제네바(Watches and Wonders Geneva 2021)에 안착한 샤넬(CHANEL)의 워치 컬렉션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샤넬은 1980~90년대부터 이어진 일렉트로 팝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일렉트로(Electro) 시리즈로 이번 워치스앤원더스를 빛냈습니다. 말 그대로 일렉트로 뮤직의 사운드처럼 다채롭고 화려한 느낌을 특유의 그래픽적인 디자인 코드로 재해석한 것인데요. 관련해 샤넬 워치메이킹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아르노 샤스탱(Arnaud Chastaingt)은 "공연 프로그램처럼 이번 컬렉션을 구상했다"며 "샤넬의 클래식을 차례로 컬렉션 무대에 올리고 이 세계의 코드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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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일렉트로 에디션은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포츠 워치 J12를 비롯해, 여성시계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에르(Première)와 유니섹스 컬렉션 보이프렌드(Boy.Friend)를 통해 각각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일렉트로 팝의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드에서 착안해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요소들을 유색의 젬스톤과 컬러 가죽 스트랩 등을 활용해 색다르게 변주했습니다. 일렉트로 에디션은 일정 기간에 걸쳐서만 선보이는 일종의 캡슐 컬렉션으로 샤넬 워치를 특별히 애정하는 팬들과 기존의 레귤러 버전 보다 한층 더 독특한 모델을 찾고 컬렉팅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만합니다. 그럼 과연 어떠한 시계들이 눈을 즐겁게 할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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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X-Ray Electro Caliber 3.1 watch 
J12 엑스레이 일렉트로 칼리버 3.1 워치 

샤넬은 지난해 컬렉션 최초로 케이스는 물론 무브먼트와 일체형을 이룬 다이얼 그리고 브레이슬릿까지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한 J12 엑스레이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파이어 케이스 시계들은 리차드 밀, 지라드 페리고, 위블로, 벨앤로스 등 일부 시계 브랜드에서 종종 접할 수 있지만, 브레이슬릿까지 풀 사파이어 크리스탈 시계는 샤넬이 처음 시도한 것입니다(물론 일부 18K 화이트 골드 소재가 함께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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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출시한 바게트 컷 풀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버전(Ref. H6249)과 달리 신제품(Ref. H6824)은 화이트 골드 픽스드 베젤 위에 46개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약 6.46캐럿 상당)를 일렉트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레인보우(무지개) 테마에 맞게 색깔 별로 세팅해 한층 화려함과 유니크함을 자랑합니다. 색이 조금씩 다른 사파이어를 세심하게 선별해 컬러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그라데이션 효과까지 염두에 두고 세팅했기 때문에 보기 보다 상당한 파인 주얼리 노하우가 요구되는 모델입니다. 더불어 사파이어 다이얼 위에도 12개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약 0.48캐럿)를 역시나 레인보우 테마를 살려 컬러 별로 세팅해 인덱스를 대신합니다. 한편 화이트 골드 스크류-다운 크라운에도 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17캐럿)를 세팅하고, 사진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사파이어 브레이슬릿의 바깥쪽 두 개의 화이트 골드 링크에도 총 3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약 1.96캐럿)를 촘촘하게 세팅해 하이 주얼리 워치에 해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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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38mm 크기의 사파이어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지난해 선보인 모델과 마찬가지로 매뉴팩처 수동 스켈레톤 칼리버 3.1를 탑재했습니다. 2018년 데뷔한 보이프렌드 스켈레톤(Boy∙Friend Skeleton)의 엔진인 인하우스 수동 스켈레톤 칼리버 3을 기반으로 형태를 다듬어 리-디자인하고, 다이얼과 결합한 플레이트와 기어트레인 상단을 지탱하는 브릿지 일부를 투명 사파이어로 제작해 어느 브랜드에서도 보기 드문 독창적인 무브먼트/다이얼 구조를 보여줍니다. 총 158개의 부품과 21개의 주얼로 구성된 3.1 칼리버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55시간을 보장합니다. 참고로 J12 엑스레이 일렉트로 워치(Ref. H6824)는 단 12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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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Electro Star watch 
J12 일렉트로 스타 워치 

하이 주얼리 워치 카테고리에 속하는 또 다른 일렉트로 버전입니다. J12 일렉트로 스타 워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다이얼,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밤하늘의 별 또는 성운처럼 반짝이는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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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총 578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약 32.55캐럿)로 장식하고,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세팅한 브레이슬릿의 링크 마디마디 측면부는 또 일렉트로 테마에 맞게 총 267개의 사파이어(약 13.01캐럿)를 컬러별로 선별해 세팅함으로써 레인보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시계의 프로파일을 보면 엄청난 디테일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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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일반 J12 오토매틱 모델과 동일한 인하우스 칼리버 12.1을 탑재했습니다. 샤넬이 지분 20%를 확보한 케니시(Kenissi) 매뉴팩처를 통해 공급 받은 자동 무브먼트로,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싱글 배럴 형태임에도 파워리저브는 약 3일간(70시간) 정도를 보장해 금요일 저녁에 시계를 풀러 놓고 주말에 착용하지 않아도 월요일에 조작 없이 바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COSC) 인증을 받았음을 브릿지 한쪽 각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12 일렉트로 스타 워치(Ref. H6816) 역시 단 12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익스트림 하이 주얼리 워치 특성상 리테일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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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Electro Dream watch 
J12 일렉트로 드림 워치

전체 매트하게 가공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로 선보인 J12 일렉트로 드림 워치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베젤과 스크류-다운 크라운 등 메탈 부속까지 블랙 ADLC 코팅 마감해 전체적으로 올-블랙의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일렉트로 버전인 만큼 어김없이 베젤에 총 46개의 바게트 컷 레인보우 사파이어(약 6.47캐럿)로 장식했습니다. 다이얼에도 12개의 바게트 컷 레인보우 사파이어(약 0.47캐럿)가 아워 마커(인덱스)를 대신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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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38mm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은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 12.1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70시간). 여느 J12 워치와 달리 다이얼 상에 날짜창을 생략해 보다 심플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역시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톤에 맞춰 무브먼트 플레이트와 브릿지까지 블랙 코팅 마감하고 오픈워크 로터의 테두리에도 바게트 컷 레인보우 사파이어를 세팅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J12 일렉트로 드림 워치 블랙 세라믹 버전(Ref. H6828)은 단 55피스 한정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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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일렉트로 드림 워치 화이트 세라믹 버전(Ref. H6827)도 함께 선보입니다. 앞서 보신 블랙 세라믹 버전과 스펙은 비슷한데 매트한 블랙 세라믹 버전과 달리 전체 폴리시드 가공한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형태로 선보여 차이를 보입니다. 남성적이고 스텔스한 느낌을 강조한 무광 블랙 세라믹 버전에 비해 유광 화이트 세라믹 버전은 여성스럽고 레인보우 컬러감도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 모델 역시 단 55피스 한정 제작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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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Electro watch
J12 일렉트로 워치

앞서 보신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취향의 J12 일렉트로 워치도 함께 선보입니다. 유광의 올-블랙 세라믹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형태로 선보이며, 단방향 회전하는 스틸 베젤 인서트 및 블랙 래커 다이얼에 각각 네온 레인보우 컬러를 선택적으로 입혀 은은하게 일렉트로 테마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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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스크류-다운 크라운 중앙에는 블랙 세라믹 카보숑으로 장식했습니다. 38mm 직경의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은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 12.1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70시간).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자랑스러운 무브먼트를 드러내고요. J12 일렉트로 워치(Ref. H7122)는 총 1,255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추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정확한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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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Electro Box 
J12 일렉트로 박스

총 12개의 J12 일렉트로 워치 한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는 J12 일렉트로 박스도 함께 선보입니다(참고로 12개는 J12를 상징하는 숫자이면서 다이얼을 한 바퀴 도는 완전한 서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매트 블랙 세라믹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형태에 고정 스틸 베젤부에는 총 46개의 바게트 컷 컬러 사파이어(약 6.37캐럿)를 세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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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렉트로 하이 주얼리 버전과 달리 한 모델에 한가지 컬러 젬스톤만 세팅해 12개가 모였을 때 무지개를 떠올리게 하는 컨셉이 재미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제품들은 유니크 피스에 해당합니다. 38mm 직경의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70시간 파워리저브 성능을 자랑하는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 12.1을 탑재했습니다. 

Première Electro watch 
프리미에르 일렉트로 워치 

파리의 랜드마크인 방돔 광장 및 샤넬 N°5 향수의 뚜껑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아이코닉한 프리미에르 컬렉션을 통해서도 일렉트로 버전을 선보입니다.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하면서 시크한 멋을 더하는 블랙 ADLC 코팅 처리한 스틸 케이스에 여성의 손목에서 세 번 감기는 얇은 트리플 로우 스틸 체인 브레이슬릿 역시 블랙 ADLC 코팅 처리해 통일감을 부여합니다. 여기에 네온 레인보우 컬러 레더 스트랩을 함께 연결해 오직 샤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여성시계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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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사이즈는 가로 15.8 x 세로 23.6 x 두께 6.2mm이며, 30m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시와 분을 표시하는 심플한 스위스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프리미에르 일렉트로 워치(Ref. H6950)는 총 555피스 한정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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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ère Electro Box 
프리미에르 일렉트로 박스 

앞서 보신 J12 일렉트로 박스 세트처럼 프리미에르 버전도 일렉트로 박스 구성으로 선보입니다. 단, 모델 개수는 J12 보다 적은 7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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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555피스 한정의 프리미에르 일렉트로 워치와 스펙은 거의 동일한데, 체인 브레이슬릿에 사용한 네온 핑크, 퍼플, 블루, 그린, 옐로우, 오렌지, 레드 각각의 컬러 레더 스트랩이 모노톤인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나 각각의 컬러가 모여 한 세트 구성에서 레인보우를 형상화하는 게 특징입니다. 프리미에르 일렉트로 박스는 5박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Boy.Friend Electro watch 
보이프렌드 일렉트로 워치 

이번에는 보이프렌드 버전의 일렉트로 워치입니다. 그런데 레인보우 컬러 코드를 강조한 다른 일렉트로 버전과 눈에 띠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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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을 옛 비디오 게임 속의 작은 픽셀처럼 분할하고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로봇을 형상화해 일렉트로 뮤직이 기원한 1980~90년대 특유의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위트가 느껴지는 점이 역시나 샤넬답습니다. 스틸 케이스의 사이즈는 가로 26.7 x 세로 34.6 x 두께 7.3mm이며, 총 14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83캐럿)가 사용됐습니다. 무브먼트는 고정밀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고요. 

Code CoCo Electro watch
코드 코코 일렉트로 워치 

여성용 코드 코코 버전의 일렉트로 워치도 일렉트로 팝 컬쳐를 샤넬 나름의 방식으로 변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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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ADLC 코팅 처리한 스틸 케이스 바탕에 1955년부터 하우스의 상징과도 같은 퀼트 패턴 가공한 네온 핑크 컬러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감싸 한도초과량의 발랄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가로 25 x 세로 39.3 x 두께 8.8mm 사이즈의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스위스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클릭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전면부 걸쇠 장식 아래 블랙 래커 마감 다이얼에는 1개의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약 0.05캐럿)를 세팅해 귀여움의 방점을 찍습니다. 코드 코코 일렉트로 워치(Ref. H6822)는 총 255피스 한정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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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의 신제품 추가 

일렉트로 에디션이 아닌 그 밖의 샤넬 워치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소개합니다. 

Mademoiselle Privé Bouton Camélia watch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까멜리아 워치 

샤넬 하우스의 스타일 세계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인 부통(불어로 단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신제품입니다. 지난해 가브리엘 샤넬, 까멜리아, 비잔틴 등 총 7가지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커프(Cuff) 워치 디자인을 올해 새롭게 변주하면서 컬렉션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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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탄생한 샤넬의 아이콘 2.55백의 퀼팅 패턴이 적용된 일명 모르도레(Mordoré) 가죽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돌려서 열고 닫을 수 있는 전면 부통 장식은 역시나 샤넬 하우스의 상징적인 까멜리아(Camellia, 동백꽃)를 형상화해 우아한 여성미를 표출합니다. 옐로우 골드 소재의 해당 까멜리아 모티프 중앙에는 1개의 다이아몬드(약 0.5캐럿)로 장식하고, 꽃잎을 형상화한 겹겹의 테두리에는 화이트 마더오브펄 다이얼 조각과 함께 1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17캐럿)가 감싸고, 꼬임 디테일이 있는 바깥쪽에는 총 5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46캐럿)를 에둘러 세팅해 화려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참고로 무브먼트는 스위스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까멜리아 워치(Ref. H7069)는 단 55피스 한정 제작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Boy.Friend Skeleton watch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워치 

샤넬 고유의 18K 골드 합금인 베이지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 50피스 한정의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리미티드 에디션(Ref. H6949)입니다. 2015년 론칭 이래 많은 사랑을 받은 특징적인 디자인을 이 모델에서도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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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사이즈는 이전에 출시한 골드 혹은 블랙 세라믹 버전과 동일한 가로 28.6 x 세로 37 x 두께 8.4mm이며, 무브먼트는 2019년 보이.프렌드 컬렉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인하우스 수동 스켈레톤 칼리버 3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55시간). 직선형 케이스와 대조되는 곡선형 브릿지 설계가 돋보이는 무브먼트는 메인 플레이트와 브릿지를 블랙 ADLC 코팅 마감한 전작들과 달리 케이스 컬러와 어울리도록 베이지 골드 도금 처리해 전작들에 비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랑합니다. 스트랩은 퀼팅 패턴 스티칭 장식한 골든 브라운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체결하고,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이지 골드 더블 폴딩 버클을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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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Friend Skeleton X-Ray watch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엑스레이 워치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보이프렌드 컬렉션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엑스레이 컨셉의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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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엑스레이 워치와 마찬가지로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로 선보여 구조적으로 조화롭고 아름다운 인하우스 수동 스켈레톤 칼리버 3를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전작들과 동일합니다. 샤넬표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담은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엑스레이 워치(Ref. H6250)는 총 100피스 한정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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