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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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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_RADO_시계탑(영등포역사)_1.jpg



하이테크 세라믹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워치메이커 라도(Rado)가 얼마전 서울 영등포역사 1층 정문 기둥에 대형 시계탑을 설치했습니다.


하루 유동인구가 무려 12만 명에 달하는 영등포역의 특성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보기 쉽도록 전체 블랙 컬러로 마감한 4면의 기둥마다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비치했으며, 시계 페이스 디자인은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와의 협업을 통해 최근 국내에도 런칭한 뉴 세라미카(Ceramica) 컬렉션을 직접적으로 참고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라도는 과거 1980년대 지하철 2호선 개통 당시에도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1,400여 개의 원자 시계를 각 역에 기증한 인연을 자랑하는데요. 이후 지하철 2호선의 라도 시계는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서울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퍼블릭 클락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수정됨_RADO_시계탑(영등포역사)_2.jpg


라도가 영등포역사에 기증, 설치한 시계탑에는 또한 LED 백라이트가 내장 설치되어 24시간 환하게 빛을 발하며 낮이건 밤이건 이곳을 지나치는 모든 시민들에게 항상 정확한 시간을 알려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라도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영등포역 라도 시계탑 설치를 통해 다시 한 번 서울 시민들의 시계로 선보임을 자축하며, 영등포의 새로운 약속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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