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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Rado)가 얼마 전 전 세계 주요 프레스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필 잇(Feel It)'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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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의 CEO 마티아스 브레스찬(Matthias Breschan)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을 바꾸지 않으면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말하고 싶은지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캠페인 '필 잇!'이 우리가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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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계적인 트렌드 예측 전문가 리더바이 에델쿠르트(Lidewij Edelkoort)가 등장해 전 세계적인 자연주의의 유행과 시계 업계에서 최근 거세진 그린 컬러 다이얼의 유행을 언급하며, 지난해 레트로 스타일의 다이버 워치 컬렉션 캡틴 쿡(Captain Cook)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사례를 들어 올해 보다 다양한 그린 컬러 다이얼 제품을 선보일 것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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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직 정확한 제품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공개한 '필 잇' 캠페인 화보컷을 보면 올해 캡틴 쿡 라인을 통해 처음으로 브론즈 케이스에 그린 컬러 다이얼 및 베젤을 접목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고, 골든 호스(Golden Horse), 하이퍼크롬(HyperChrome), 다이아마스터(Diamaster) 등 전 라인에도 골고루 그린 컬러 다이얼 모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컨퍼런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한 라도 디자인스튜디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존스(Alex Johns)의 코멘트를 통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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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의 새 브랜드 캠페인 '필 잇'은 말 그대로 '우리의 시계를 직접 느껴보라!'는 뜻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소재의 마스터(Master of Materials)를 자부하는 라도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하이테크 세라믹, 세라모스 등 다양한 첨단 소재에 정통한 제조사입니다. 이러한 소재들이 가진 매력은 백 마디 말보다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음을 라도는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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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롭게 전개하는 '필 잇' 캠페인을 통해 각종 지면, 옥외 광고 비주얼에는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모델 혹은 브랜드 홍보대사가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함께 주로 노출될 예정이며, 별도의 제품명이나 매장 번호 등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간략하게 '필 잇!' 영문 카피를 강조함으로써 시각적인 임팩트를 주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필 잇' 캠페인은 기존의 구태의연한 홍보 스타일을 탈피해 보다 젊고 스타일리시하게 자사의 시계를 알리겠다는 브랜드의 강한 의지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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