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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모노크로매틱 버전 

지난달 스와치(Swatch)가 론칭한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Big bold Bioceramic)을 뉴스를 통해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요. 한 달여 만에 신규 컬러 버전 4종이 연달아 출시되었습니다. 전작이 블랙, 화이트, 그레이, 스카이 블루, 핑크 총 5가지 컬러로 케이스부터 다이얼(무브먼트 브릿지), 스트랩까지 단색으로 처리해 모노크로매틱 코드에 충실했다면, 새로운 버전은 멀티 컬러를 다채롭게 조합해 스와치 특유의 통통 튀는 개성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스와치-보도자료] 스와치(SWATCH),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신규 컬러 4종 출시.jpg
-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멀티 컬러 버전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멀티 컬러 버전 신제품 4종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라믹의 원료가 되는 산화지르코늄 파우더와 정제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을 2:1 비율로 결합한 독자적인 합성 신소재 바이오세라믹을 케이스 소재로 사용했습니다. 바이오세라믹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인체친화적인 세라믹의 장점과 매우 가벼우면서도 탄력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의 장점을 동시에 갖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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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블루, 그레이, 화이트 바이오세라믹 케이스에 각각 화이트, 다크 블루, 오렌지 컬러 플랜지를 적용하고, 오픈워크 구조로 드러낸 쿼츠 무브먼트의 브릿지 상단은 화이트, 블루, 블랙, 라이트 핑크 컬러 처리한 후 해당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 실리콘 스트랩을 매칭해 현란한 믹스매치를 보여줍니다. 각각의 인덱스 및 핸즈에 적용한 야광도료의 컬러까지 제각각 이어서 캐주얼함이 한층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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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버전 공통적으로 케이스 직경은 47mm, 두께는 11.75mm이며, 30m 생활 방수를 지원합니다. 오버사이즈 케이스지만 러그가 짧고 인티그레이티드(통합형) 스트랩을 체결해 실제 착용했을 때의 느낌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볼드하고 존재감 있는 패션시계를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 착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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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멀티 컬러 버전 신제품 4종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 및 스와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4가지 버전 각각의 출시 가격은 17만 2천 원으로 이전 모노크로매틱 버전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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