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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제조사 미도(Mido)가 9월 15일 서울 반포동 솔빛섬에 자리한 무드 서울(Mood Seoul)에서 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인 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6월 열린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2022 프랑스 파리 대회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고(>>관련 리포트 바로가기), 지난 8월 공식적으로 데뷔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주요 프레스까지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를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벌 이벤트에 가까운 큰 행사인만큼, 브랜드 CEO 프란츠 린더(Franz Linder)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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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디폴(D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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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CEO 프란츠 린더(Franz Linder)와 배우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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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에 특별한 손님이 또 빠져선 안 되겠습니다. 미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맹활약중인 배우 김수현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수현의 인기가 아시아에서 특히 하늘을 찌르는 만큼, 그를 맞이하는 관객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김수현은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게스트들이 모인 이벤트에 초대받아 매우 영광이다. 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은 80시간 파워리저브와 실용적인 GMT 기능을 비롯한 뛰어난 성능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특히 매력적인 것 같다.”며 신제품에 대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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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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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타 600 크로노미터 김수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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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타 트리뷰트 그래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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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타 트리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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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타 2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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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구의 공식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오션 스타 일가 역시 총출동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첫선을 보인 오션 스타 600 크로노미터 블랙 DLC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오션 스타 600 크로노미터 김수현 에디션, 얼마전 나온 따끈따끈한 오션 스타 트리뷰트 그래디언트, 다이얼에 파도 무늬를 새긴 오션 스타 200C에 이르기까지, 미도를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행사장도 그에 맞춰 바다를 배경으로 꾸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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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데뷔한 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은 흔히 ‘펩시’로 통하는 레드 & 블루 컬러 조합이 킬링 포인트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오션 스타 컬렉션의 정석을 따릅니다. 매끈한 래커 다이얼에 정직하게 재단한 사각형 아플리케 아워 인덱스가 사방에 자리하고, 그를 가리키는 시/분침은 다이아몬드 커팅 가공으로 기다란 육각 형태를 만들고 안쪽 부분은 파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분침과 각 인덱스에는 슈퍼루미노바를 꼼꼼히 칠했습니다. 화살촉을 닮은 초침은 오션 스타에서 늘 보던 대로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GMT 핸드는 다른 핸즈와 구분하기 위해 스켈레톤 형태에 끝부분을 큼지막한 삼각형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붉은색의 이 바늘이 가리키는 다이얼 외곽의 플린지에는 홈 타임을 확인할 수 있는 24시간 표시가 있습니다. 푸른 얼굴의 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은 이 플린지를 낮과 밤에 따라 각각 레드와 블루로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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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케이스는 기존 오션 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새틴 브러시드 가공을 중심으로 각 모서리는 폴리시드 처리하며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사이즈는 직경 44mm, 두께 13.4mm입니다. 방수 사양은 오션 스타 200과 동일한 200m입니다. 오션 스타 GMT는 GMT 워치이기 이전에 다이버 워치이기에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췄습니다. 베젤의 인서트는 앞선 모델과 동일하게 세라믹으로 제작했습니다. 솔리드백에는 GMT 기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국의 시간대를 친절히 표시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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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한 엔진은 자동 미도 칼리버 80입니다. 베이스는 스와치 그룹 공용으로 통하는 파워매틱 80에 GMT 기능을 더한 ETA C07.661입니다. 현재 그룹 내에서 티쏘, 세르티나도 사용하고 있지만, 미도가 제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 파워리저브는 파워매틱 80 베이스답게 80시간으로 넉넉합니다. 크라운 포지션 0단에서 와인딩이 가능하고, 1단에서는 시침만 별도로 조작해 로컬 타임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날짜 조작 역시 해당 포지션에서 시침의 움직임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2단에서는 일반적인 무브먼트와 동일하게 분침을 조작해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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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 링크 구성의 스틸 브레이슬릿은 익숙합니다. 가운데 링크는 폴리시드 가공, 양쪽 사이드는 브러시드 및 폴리시드 처리했습니다. 폴딩 버클에는 다이빙 익스텐션 기능이 빠짐없이 포함돼 있습니다.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이지 체인지 시스템은 특히 환영할 만합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브레이슬릿 및 (함께 제공되는) 나토 스트랩을 별다른 도구 없이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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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Ref. M026.629.11.041.00)은 화려하게 데뷔한만큼 당분간은 김수현과 함께 브랜드의 메인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79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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