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예술 프로그램 제6기 멘티 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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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

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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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홍보 & 마케팅 활동 중에는 여러가지 후원도 있습니다.

롤렉스는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Rolex Mentor & Protégé Art Initiative)란

글로벌 문화 예술 후원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거장과 재능을 갖춘 젊은 예술인들을 스승과 제자로 연결해서 1년간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6기 멘토로 활약하게 될 6개 부문의 거장은

브라질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 가수, 기타리스트 질베르토 질(음악),

캐나다 문학계 거장 마가렛 애트우드(문학),

영화 <대부>,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편집과 음향작업을 한 월터 머치(영화),

프랑스 태생의 연극, 필름, 오페라 제작가 파트리스 셰로(연극),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디어 아티스트 윌리엄 켄트리지(비주얼 아트),

중국어권 최초의 현대 무용단을 설립하고 지도한 안무가 린 화이민(무용)입니다.

이들 멘토가 선정한 프로테제는

이집트의 싱어송라이터 디나 엘 웨디디(음악),

영국 태생으로 오렌지 어워드 신인문학상을 받은 나오미 앨더만(문학),

이탈리아 태생의 편집 감독 사라 프가이어(영화),

폴란드 출신의 연극 감독 미칼 보르크주크(연극),

콜롬비아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마테오 로페즈(비주얼 아트),

브라질 태생의 댄서와 안무가 에두아르도 후쿠시마(무용)라고 하는데...

음...다들 뉘신지?

예술을 왠만큼 좋아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우리에겐 생소한 인재들이신데 참으로 국제적입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낯익은 이름도 보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 1기), 성악가 제시 노먼 (Jessye Norman, 2기),

영화 및 연극감독 줄리 테이머 (Julie Taymor, 3기),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 4기)와

장예모 (Zhang Yimou, 5기), 환경음악의 선구자 브라이언 이노(Brian Eno, 5기) 등

총 29명의 예술계 거장이 멘토로서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rolexmentorprotege.com 에서 소개합니다.

세계는 참 넓습니다.

그들의 결과물이 롤렉스의 인지도만큼 널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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