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 & Heyne 의 새로운 도전
Lang & Heyne 을 알고 계신가요?
사실 AHCI 라는 단어는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단어 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Marco Lang 은 1987년에 AHCI에 등록한 시계 제작자 입니다.
전통을 지닌 시계 가문에서 태어난 Marco 는 글라슈테를 추구하는 독립 제작자 입니다.
아버지의 수제자와 Marco 는 회사를 설립하고 이것이 바로 Lang & Heyne 입니다.
이번에 그들이 발표한 무브먼트는 'Caliber I' in Ivory 입니다.
이름과 사진 만으로 모든것이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트를 이미 멸종한 매머드를 통해서 제작을 했다고 하니.....정말 이제는 시계를 만들려고 독특한 소재에 대해서 끝없는 탐험이 시작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놀랍기도 하지만...
대체 시계에 어떤 소재까지 끌어다 쓸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미 우주의 운석을 가져다 쓰고 있고...
먼 미래에 외계인이 발견되지 않으면 외계인의 그 무엇도...시계로 쓰지 않을까...하는...
독특한 누군가가...Caliber with alien teeth 가 나오지 말란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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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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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07.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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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2.07.04 18:15
밸런스휠보니까 프리스프렁 밸런스라고 하는건가.. 어째든 밸런스휠에 있는 스크류로 오차조정하는것 같은데
스완넥은 왜 있는건가요? 스완넥도 오차조정할때 쓰지만 여기엔 필요없어보이는데 그냥 장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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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크류드 밸런스휠일뿐 프리스프렁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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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머드 뼈 함부로 가져다 써도 되나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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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독특한거 일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메머드라니;;;
먼가 확 와닿는 느낌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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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까지.......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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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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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kim
2012.07.05 06:51
시도는 좋은데, 나중에 오버홀할때 플레이트를 통째로 갈아야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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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2012.07.05 07:03
은은한 아이보리 색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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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대한 지식이 없어 무슨 이점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과거 상아가 권력과 부를 상징했던 것처럼 상징적인 의미일까요~?
이러다가 뼈 먹는 벌레들이 알까는 거 아닌가 상상해봅니다. ㅋㅋㅋ -
알럽닥
2012.07.05 09:03
독립제작자들에 의한 파격이 어디까지 갈지 날이갈수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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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2.07.05 09:45
개인적으로는 저 화려한 핸즈가 매끄러운 케이스와 참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차라리 다이얼에 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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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2.07.05 11:45
저는 규화목으로 케이스를 만들면 멋지지 않을까 하고 평소 생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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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군요. 다만 기왕 매머드 상아를 사용한거, 얇게 한 포 더 떠서 다이알도 상아로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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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산업과 기술이 어디까지 진화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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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고 밖에는 할말이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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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y
2012.07.06 12:43
은은한 아이보리 색이 정말 아름답군요... 가격은 넘사벽일 듯... 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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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타르
2012.07.31 12:46
정말 아름다운 시계입니다! -
TankMC
2014.11.15 00:57
소재가 매머드라니 상상도 못 했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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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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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에 대한 갈망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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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산업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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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상아?로 제작한건가요?
아니면 매머드 뼈로 제작한건가요?
정말 특이하네요, 방진장치도 다이아가 박혀 있어 매우 비싸보이네요 ㄷㄷㄷ
더군다나 핸즈도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