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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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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미국의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인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습니다. 1980년대 록 블루스 뮤지션으로 출발해 다수의 그래미를 수상하고,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 배우, 사진작가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개성 넘치는 예술혼과 열정을 불태우는 그는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도 어딘가 닮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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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예거 르쿨트르의 CEO 캐서린 레니에(Catherine Rénier)는 “예술성, 창조성,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역량을 지닌 레니 크라비츠는 예거 르쿨트르의 가치와 스타일의 정수를 담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죠. 그를 예거 르쿨트르의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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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시계애호가로 알려진 레니 크라비츠는 또한 예거 르쿨트르와 진행한 첫 캠페인 촬영 당시 “예거 르쿨트르에는 마음이 끌립니다. 수준 높은 장인정신, 디자인, 기능이 결합된 시계를 만드는 방식이 제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라며 메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덧붙여 그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기능적인 측면을 뛰어넘어 시계의 스타일 또한 중요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손목에 감기는 방식 말이죠. 시계와 하나로 연결된 듯한 감각을 느껴야 합니다. 예거 르쿨트르는 늘 저와 함께해 온 존재 같아요. 저와 잘 어울리고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또한 돋보이죠. 시계를 나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고, 분위기나 기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도 늘 어울리죠. 시계가 나 자신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경험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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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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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첫 캠페인 촬영 당시 레니 크라비츠는 예거 르쿨트르가 올해 워치스앤원더스에서 첫 선을 보인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Reverso Tribute Duoface Tourbillon) 핑크 골드 버전 신제품(Ref. Q392242J)을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습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은 1994년부터 선보인 두 얼굴의 듀오페이스 컨셉과 울트라-씬 사양의 혁신적인 플라잉 투르비용을 결합한 오직 예거 르쿨트르이기에 가능한 하이 워치메이킹의 경지를 보여줍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을 구동하는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847은 총 254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두께는 3.9mm에 불과합니다. 핑크 골드 케이스의 직경은 가로 27.4 x 세로 45.5mm, 두께는 9.15mm로 기능에 비해 상당히 슬림합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은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니지만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전 세계 지정된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레니 크라비츠와 더불어 지난해 말 메종에 합류한 또 다른 앰버서더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5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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