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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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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조회 15951·댓글 14

2010월드컵의 주인공은 누가 뭐라해도 스페인 이었습니다.

오랬동안 무적함대라는 별명을 가지고 유럽축구무대를 호령하였지만 정작 월그컵에서는 번번히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곤 했었습니다.

수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듯이 "카탈루냐" 지방과 "마드리드" 지방간의 지역감정을 큰이유중에 하나로 생각이 됩니다. ("카탈루냐" 지방에 대한 탄압으로 시작된 지역감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 더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같은 나라이고 같은 나라의 라이벌 팀이긴 해도 "레알 마드리드" 와 "FC 바르셀로나" 의 경기는 축구가 아닌 전쟁과도 비견이 될 정도 입니다.

국가 대표팀이 발표 될때면 언제나 지방 언론에서는 "바르셀로나" 출신과 "마드리드" 출신들을 분류해서 지역감정이 개입되었다 아니다는 설전을 주고 받을 정도로 스페인 축구팀의 가장 큰 적은 언제나 내부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멍난 무적함대를 이끌고 결국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 내고야 맙니다!!!

진정한 무적함대로 거듭난 순간 그 중심에는 "비센테 델 보스케" 라는 선장이 있었습니다.

부르러운 카리스마로 화합을 이루어낸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의 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고 그의 선수들을 화합으로 이끌어낸 리더쉽이 스페인 월드컵 우승의 큰 이유로 많은 전문가들이 꼽고 있습니다.

이런 "비센테 델 보스케" 가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엘 프리메로" 로 기억되는 "Zenith"의 홍보 대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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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더비 "엘 클라시코" 에서 있었던 세르히오 라모스의 행동입니다.

이들에게 월드컵 기간은 화합 이었을까요? 휴전 이었을까요?

이번일을 보면서 다시한번 델 보스케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이루어 냈는지 알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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