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컬렉션 신제품과 제21회 상하이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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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ger-LeCoultre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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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자에서 제공될 리베르소 시계의 반전 케이스백 모습

스위스 발레드주를 대표하는 매뉴팩처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2011년부터 아시아권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상하이국제영화제(ShangH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IFF)를 공식 후원해왔습니다. 올해로 개최 21회째를 맞는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역시나 예거 르쿨트르가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마침 올해는 예거 르쿨트르의 창립 185주년이 되는 해인데다 상하이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지도 8주년이 되는 터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듯 여성용 랑데부(Rendez-Vous) 컬렉션에 그랑 메종이 자랑하는 메티에 라르(Métiers Rares®) 기법을 적용한 몇 종의 인상적인 신제품을 추가했습니다.

- 랑데부 셀레스티얼 그레이 신제품 for SIFF 2018 Ref. Q3482520

- 랑데부 셀레스티얼 레드 신제품 for SIFF 2018 Ref. Q3482561

랑데부 셀레스티얼(Rendez-Vous Celestial) 신제품은 그레이와 레드 두 가지 컬러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케이스 직경은 37.5mm, 무브먼트는 시와 분 외 12개의 별자리와 함께 스카이차트를 표시하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09/1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5시간). 그레이 버전은 핑크 골드 케이스에 11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실버 선레이 다이얼과 함께 스카이차트는 화이트 마더오브펄을 사용했다면, 레드 버전은 핑크 골드 케이스에 핑크와 퍼플 컬러의 그로슐라 스톤(Grossular stone, 석류석)을 촘촘하게 세팅하고, 다이얼은 레드 에나멜 페인티드 마감한 다이얼을 적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인들이 레드 컬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베리에이션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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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데부 나잇 & 데이 트리뷰트 미디엄 투 시네마 (100피스 한정) Ref. Q344246J

더불어 100피스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1종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낮/밤 표시 기능이 있는 기존의 랑데부 나잇 & 데이(Rendez-Vous Night & Day) 미디움 사이즈 모델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에 바치는 헌사의 의미를 담아 제품명에도 ‘트리뷰트 투 시네마(Tribute to Cinema)’를 병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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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 골드 소재의 케이스 직경은 34mm, 두께는 8.52mm, 무브먼트는 기존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8A/1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0시간). 실버 기요셰 패턴 처리한 다이얼 바탕에 골드 컬러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를 사용하고, 6시 방향의 낮/밤 디스크는 선홍색에 가까운 크림슨 레드 컬러 처리해 역시나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드 컬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드 컬러는 크라운에 세팅한 레드 가넷 카보숑과 악어가죽 스트랩에도 일관되게 적용했습니다.

-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트로피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이번 상하이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제에 참가하는 심사위원 감독들을 주축으로 영화 발전 및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Glory to the Filmmaker Award)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랑데부 나잇 & 데이 트리뷰트 미디엄 투 시네마 시계의 글로벌 첫 공개와 함께 특별히 여성 영화인에 한정해 수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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